전세대출규제 '막차' 수요 몰리는 바람에 2월 가계대출 9.1조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65453&isYeonhapFlash=Y&rc=N

 

2월 가계대출 9.1조 급증…전세대출규제 '막차' 수요 몰려(종합)

은행 가계대출 9.3조 ↑…'역대 최대' 한은 "경기도 아파트거래 많았고 12·16 대책전 주택거래에 따른 자금수요 영향"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정수연 기자 = 지난 2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9조원 넘게 급증했다.

news.naver.com

관련 기사는 연합뉴스 뿐만아니라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도 앞다투어 내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일보에서는 주식에 투자하던 개인의 자금이 보다 안정적인 채권 쪽으로 자금이 이동중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채권에 대한 투자과정에서 발생하게되는 대출로 인해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12·16대책’ 영향이 3월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주택 전세·매매 거래는 계약 후 통상 2~3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잔금을 치르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다만 12·16대책으로 주담대 증가세가 확 꺾일지는 장담할 수 없다며 이는 12·16대책 ‘풍선효과’로 경기도 일부 지역의 집값이 오르며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27466

 

주식→채권 자금이동, 가계대출은 급증…금융 충격 확산

지난 1월(3조7000억원), 지난해 2월(2조5000억원)과 비교할 때 증가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거래(매매·전세)는 약 2~3개월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 수요로 이어진다"며 "지난해 12·16 대책 이전 주택 거래에 따른 자금 수요가 2월 은행 가계대출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은은 이날

news.joins.com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11/100114429/1

 

2월 은행 가계대출 9.3조↑ ‘역대 최대’…“12·16 효과는 3월부터”

올해 2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 증가액이 9조3000억원으로 통계 편제(2004년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이 7조8000억원 늘며 가계대출 증가세…

www.donga.com

 

 

 

더불어, 은행 가계대출은 사상 최대 규모를 보였지만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2000억원(0.7%) 감소했다고 하니, 

사실 조금 건전해진 모양샐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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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미처 생각치 못한 내용이 있어서,

국제 유가의 동반하락에 대한 수혜주 2부를 통해 

그 내용을 짧게로나마 이어본다.

 

 

그에 앞서, 코로나 테마주를 생각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

코로나뿐만 아니라 보통의 테마주는 찌라시 또는 뉴스의 소식을 듣고 매입 또는 매도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당신이 그 소식을 남에게 들었다는 사실이 이미 늦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마주에 대해 기록하는 이유는,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를 위한 일종의 케이스 스터디인 셈이다. 나비효과와 같이 특정 영역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그 파장이 미치는 영향은 천차만별이다. 이전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세상은 정말 넓고 사람들의 생각? 상상력? 또한 다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지금 당장의 콩고물에 현혹되지 말고 하나하나 견문을 넓힐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면 스스로 테마주를 유추할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은 국내외 산업과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국제 유가는 지난 금요일(6일), 하루 동안 10%의 폭락으로 2016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요일, 화요일 바닥을 찍었다고 했지만... 전문가들의 예측? 기대는 계속해서 비켜나갔고

이제는 예측은 의미 없다고 하는 말까지 돌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27127

 

코스피 바닥 1850~1900…전문가 6명중 2명 “예측 의미없다”

박기현 유안타증권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유가 급락 이슈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미국 에너지 기업에 대한 신용 리스크(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코스피 낙폭이 일시적으로 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센터장은 "코스피가 12개월 후행 PBR(주가순자산비율) 0.7

news.joins.com

 

자구책은 이제 효역을 잃었고 미국니아 유럽에서의 부양책이 보다 구체적으로 나와줘야 

조금이나마 진정의 기미를 보일 것 같다고 한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6인이 보는 증시 전망.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코스피 바닥 1850~1900…전문가 6명중 2명 “예측 의미없다” 

 

 

그리고 신영증권 센터장은 4월 정도 정책 등에 기댄 약간의 반등이 있겠지만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 

다만 각 증권사 센터장들은 주가가 빠질 때야 말로 불할 매수 전략이 먹히는 아주 중요한 타이밍이라며

코스피 1900 초반이라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편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장가가 내려가는 것은 팩트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것 또한 순리.

 

그럼 이제부터 

지난번 1부?로 정리한 [코로나 테마주] 국제 유가의 동반하락에 대한 수혜주 에 대한 내용을 이어가보기로 한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 수혜를 입는 종목은?  

딜리버리나 항공사와 더불어 - 

 

바로, 페인트 관련 코로나 테마주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1&aid=0000528911

 

[특징주] 페인트株, 국제유가 하락 수혜 기대감에 '강세'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페인트주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노루페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9.13%(610원) 상승한 7천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ws.naver.com

 

원유를 원료로 하기 때문이다. 

2020.03.11 13:57 기준 노루페인트 삼개월 차트, 출처 네이버 금융 

 

 

 

 

 

 

그럼, 페인트 관련 주 외에도 원유를 원재료로하는 곳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조금 더 고급지게 표현하면,

석유화학산업? 정도로 부를 수 있지 않을가 싶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목은 타이어 관련 주이다. 

 

 

 

 

2020.03.11 13:57 기준 한국 타이어 1년 차트, 출처 네이버 금융 

 

 

그런데 이상하다-

생각보다 안올랐다.

 

2020.03.11 13:57 기준 콘티넨탈 타이어 1개월 차트, 출처 구글 검색

 

LG화학도 한번 살펴볼까?

 

 

음.. 일,월,년 5년 모두... 상관관계를 없어보인다. 

테마주를 생각할때 개념만 가지고 접근하면 안되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 

 

 

 

 

 

결론 특정한 이슈에 대한 기사나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글들은 

선별해서 수용해야 할 거 같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단타 위주의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들의 예측을 증명해보이는데 6개월 12개월이 걸린다면

아무리 적중한 예측을 해도 

아무도 기억하는 이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결론은 논리적인 설명에 현혹되지말고 

직접 각 차트와

재무제표의 추세, 관련 주요 기사를 살펴보자.

 

그리고 왠만하면 5년 이상의 차트를 기준으로 장기투자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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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확진자가 갑짜기 늘고 있다.

슈퍼 전파자는 다름아닌 줌바댄스 워크숍 참석자이다.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관계도 / 세종시 제공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

 

줌바 댄스가 전국에 프랜차이즈 처럼? 또는 다단계처럼 매우 촘촘히 확산되어 있었나보다.

 

 

어제(10일) 오전만해도 

세종시에서 A씨와 B씨 등 50대 남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세종시 확진자가 모두 10명으로 늘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하루 아침에 확진자가 15명이 되었고..

15번째 확진자는 확산 경로가 불분명하다고 한다. 

 

 

이를테면 버스나 화장실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어떤 손잡이를 통해

불특정 다수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생각만해도 끔찍하지만, 

이미 현실은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에 

보다 적극적인 생활 습관 또는

일상의 기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세종시에서 2020년 03월 11일,  코로나19에 대해 추가 확진받은 확진자 5명은

세종시 11번 환자(10대 여아), 12번 환자(40대, 여), 13번 환자(40대 여), 14번 환자(40대 남), 15번 환자(50대 남) 이라고 한다. 그 중 13번 환자, 14번 환자, 15번 환자는 모두 해양수산부 근무자 라고 한다.

 

 

세종시 시청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오전 11시 부터 긴급 온라인 브리핑(시장)이 진행되고 있다.

관련 실시간 영상은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ejongstory/ ) 또는

시 홈페이지( https://www.sejong.go.kr/mayor.do )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공식 페이스북

 

 

 

 

세종시 내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과 실시간 마스크 현황을 안내하는 사이트도 함게 공유한다.

https://www.smartsejong.kr/index.do

 

세종엔

세종엔

www.smartsejong.kr

 

 

민간에서도 마스크 찾기 앱 또는 웹사이트가 많긴한데

결국 관련 데이터를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거라 최신화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공장에서 생산되는 마스크의 70%를 의무적으로 구매하여 

직접 배포하고 있는 중이니, 아무래도

질병관리 본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 만큼 재고현황에 대한 정보가 보다 정확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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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언급하면 

워런버핏이 설립한 버크셔해서웨이가 델타항공의 지분을 11%로 늘리고 있다 는 사실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3/235334/

 

버핏 `코로나 공포`에 역발상 투자…델타항공주식 536억원 매수 - 매일경제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판다.` `투자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델타항공 주식 총 4530만달러(약 536억80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4일 블룸버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버

www.mk.co.kr

 

 

 

 

 

 

여기에 흥미로운 뉴스 추가요~ 

 

흥미로운 뉴스는 바로, 한진칼의 주식을 델타항공이 14.9% 소유하고 있고

더욱 눈여겨볼 점은, 워런버핏이 설립한 버크셔해서웨이가 델타항공의 지분을 11%로 늘리고 있다는 점이다.

 

델타항공지분관계도, 출처 이데일리 

 

 

 

 

 

 

 

 

흥미진진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델타항공의 지분율이 그냥 조성된 것이 아니라는 관측이 있다.

 

한진칼은 현재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과 조원태 한진그룹회사간 분쟁인데,

http://www.inews24.com/view/1248210

 

[미리 본 주총] '남매의 난' 한진칼…조원태 vs 조현아 누가 웃나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이달 열릴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주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주총에서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여부가 결정될 뿐 아니라, 양측

www.inews24.com

 

 

 

 

 

 

이를 두고 미디어에서는

남매의 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전개되는 양상이

거의 드라마 수준인듯하다.

 

한진칼 경영권 분쟁, 조원태 한진그룹회장과 어머니 VS.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과의 분쟁

 

 

 

 

 

 

 

위기의 순간에

아들을 선택한 어머니의 지원으로

조원태 회장의 지분이 1.39%p 앞서고 있던 상황 !

 

조원태 회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델타항공의 지원을 통해 

비등비등하던 3자 주주연합(37.62%)과 조원태 한진그룹회장(43.15%)간

지분으로 그 격차가 상당히 벌어지게 되었다. 

 

 

 

 

 

 

 

 

드라마틱한 대한항공 외에도 항공사 종목에 대해서는 더 알아둘 내용들이 많다.

다만, 그전에 항공사에 대한 유형을 먼저 집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항공사에는 대형항공사(FSC)와 저가항공사(LCC)가 있다.

 

 

 

 

사실 FSC라는 용어는 없던 단어이다. 다만 LCC라고 불리우는 저가항공사가 점점 많아지면서

이들과 구분하는 용도로 새로 생겨난 용어이다. 

 

배경은 이렇다.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2005년을 기전으로 해외여행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반면 항공사는 유가, 환율, 자연재해 등에 쉽게 영향을 받는데 유가는 2010년부터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었고 온난화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재해 또한 산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저가항공사로는 얼마 전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제주항공이 있다. 

http://www.pstock.co.kr/2005pstock/common/ncomnews/ncomnews_view.asp?nco_num=4720&num=1066850

 

장외주식의 최강자 Pstock~!!!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 545억원에 제주항공으로 매각 2008년 군산 옥서면에 둥지 틀어 전북도, 지역 인재 채용 등 건의할 것 전북도 ·군산시, 연간 5억4,400만원 지원 전북에 연고를 둔 거점항공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제주항공에 매각되었다. 전북연고 기업이 하나둘씩 빠져나가더니 이스타 항공마저 제주항공으로 545억원에 팔렸다. 제주항공은 3월2일 이사회를 열고 이스타항공 모회사 이스타홀딩스 지분 51.17%를 545억원에

www.pstock.co.kr

 

 

 

재미있는 점은 기존에 FSC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항공사에서 별도 법인으로 LCC 항공사를 설립하여 양다리를 걸치는 일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대한항공에서 100% 출자한 진에어가 있다. 물론 대한항공과 진에어 모두 한진그룹의 한진칼을 지주사로 두고 있다.

 

 

 

 

 

 

더불어 LCC에서 빠뜨리면 안되는 항공사는 

세계 최초, 그리고 최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와

세계 최고 항공사는 에어아시아나 항공사이다.

 

 

 

 

 

 

먼저,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사우스웨스트 여객기, 출처 페이스북

증가하고 있던 수요에도 불구하고 유가 폭등 등과 같은 외부영향으로 인해 불황이었던 항공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이를 벤치마킹한 다양한 저비용항공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LCC운영에 대한 차별화 방침에 대해 잘 정리해놓은 포스팅을 공유해본다.

https://redfriday.co.kr/5

 

미국 LCC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다른 항공사와 다른 점 6가지

국내외 여행객 수가 증가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여객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일본 여행때 한국 LCC인 에어부산을 이용하였는데 친절하고 비용도 저렴하여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사우스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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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랜시간 형성된 그들만의 긍정적인 조직문화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나 항공사가 있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출처 EPA=연합뉴스

다만, 에어아시아나에는 두 얼굴이 존재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최고 경영진이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로부터 5천만 달러(594억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수사 중이라는

현재 진행 중인 어두운 스토리와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5071900104

 

에어아시아 CEO·의장, '에어버스 뇌물 수사'로 두 달 손 떼 | 연합뉴스

에어아시아 CEO·의장, '에어버스 뇌물 수사'로 두 달 손 떼, 성혜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2-05 11:08)

www.yna.co.kr

무려 11년 연속

항공사 평가사이트 '스카이트랙스(Skytrax)'을 통해

에어아시아를 '세계 최고 LCC'로 평가 받은 빛나는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311063026994

 

단돈 280원짜리 항공사는 어떻게 아시아 최대 LCC로 거듭났나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19년 전, 만년 적자였던 말레이시아의 한 항공사가 단돈 1링깃(약 280원)에 매각됐다. 그런데 그 항공사의 최근 기업가치는 33억 달러(약 4조원)를 웃돈다. 바로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AirAsia)'의 이야기다. 에어아시아를 일으킨 주인공은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다. 그는 어

news.v.daum.net

 

 

 

 

 

오늘은 코로나 19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되는 

항공관련 주요 회사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국내나 해외나 개인적인? 집안적인? 사건 사고가 참 많은 종목이긴 하지만 

항공산업에 대한 시스템과 나름의 경영전략은 너나할 것 없이 촘촘하고 정교한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듯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 19에 대한 백신이 나오기 전엔

항공사 관련 종목에 대한 조정의 시간이 당분간은 더 지속되겠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미디어에서 또는 각국의 연구기관에서

백신 개발 성공에 대한 발표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임을 가만할때

 

 

http://medigatenews.com/news/2150699390

 

MEDI:GATE NEWS : 전세계 코로나19 백신개발 열풍…이르면 2021년 여름부터 사용 기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이 전세계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3월 5일 기준 코로나19는 전세계 85개국에서 발생해 확진자 수는 전일대비 1783명이 늘어난 9만 5813이 됐고 사망자는 67명 늘어난 3287명에 이르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독감보다 전파력이 매우 강하고, 고령이거나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medigatenews.com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의 연구성과가 계속해서 발표되는 것으로 보아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42

 

질병관리본부, 코19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 성공 - 히트뉴스

보건당국이 혈액 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소멸시키는 '중화항체'를 탐지하는 특이 단백질 제작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항체치료제 개발과 추경을 통한 혈장 치...

www.hitnews.co.kr

http://medigatenews.com/news/2150699390

 

MEDI:GATE NEWS : 전세계 코로나19 백신개발 열풍…이르면 2021년 여름부터 사용 기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이 전세계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3월 5일 기준 코로나19는 전세계 85개국에서 발생해 확진자 수는 전일대비 1783명이 늘어난 9만 5813이 됐고 사망자는 67명 늘어난 3287명에 이르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독감보다 전파력이 매우 강하고, 고령이거나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medigatenews.com

 

 

 

일정기간의 하락을 고려해도 나쁘지 않은 타이밍일 것 같다. 

 

 

 

 

 

그럼, 오늘도 성투!!!

 

 

 

 

 

 

코로나 19 백신개발 성공과 오늘하루 당신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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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전세계가 정말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휘청휘청하고 있다. 

미국도 중국도 유럽은.. 말할 것도 없이 휘청이고 있다.

 

전세계가 하나도 빠짐없이 동반 출렁거림은 한 나약한 인간으로서의 뭐.. 일종의 동질감? 같은 것도 주는 느낌이다. 

 

글로벌 경제의 악영향 속에서 또다른 공통적인 흐름은 안전자산으로 돈을 이동시킨다는 점일 것이다.

금, 채권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금은 안그래도 엄첨 올랐는데 더 올랐다. 그리고 당분간은 더 오를 것 같다.

아직 제대로된 백신하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썰 01)

그리고 새로운 바이러스는 앞으로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다.

왜냐고? 빙하가 녹아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지... ㅜㅜ 부인할 수 없는 팩트.. 

 

 

 

 

여기서 잠깐 썰 02)

아무튼, 우리나라 부동산은 정책과 상관없이..

전세가 비율과 상관없이

하락해야 하는 예상을 뛰어넘어

한동안 지금의 거품이 유지될 것 같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금과 금거래량에 대한 가치가 별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해해야 할 점은

금 가격이 오르면 금 거래소의 가치 또한 오른다는 점이다.

 

 

 

뭐지? 거래소의 가치? 라고 할 수 있다.

주식의 거래량이 많아진자고 주식 거래소의 가치가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금은 상황이 다르다.

금 거래소는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기 때문이다.

이건 많은 사람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이고 알게 된다면 기회가 될 수 있는 정보일 것이다.

 

 

자, 그럼 금 거래소 중 상장된 유통기업은 어디일까?

아이티센의 계열사인 한국금거래소가 바로 금유통기업이다. 

2020년 03월 10일 아이티센, 출처 네이버 금융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작년 말부터 급격히 올랐다.

재미있는 점은! 2020년의 상승세는 이전 2017년과 2018년과 달리 거래량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2배 이상 가격이 뛰었다는 점이다. 

 

신기하게 회사의 재무제표도 음... 해석이 분분할 것 같다. 

2020년 03월 10일 아이티센 기업실적 분석, 출처 네이버 금융 

 

최종적으로 나아지고 있긴한데... 너무 급격히 반전을 해서..

외부요인인지 내부요인인지는 조금 더 알아봐야 할 것 같고.. 

 

최근엔 외부 지분은 적극적으로ㅡ 계속해서  확보하고 있어... 뭔가 애매하다. 

https://finance.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4375575&office_id=014&code=124500&sm=title_entity_id.basic

 

아이티센, 쌍용정보통신 새 주인 됐다 : 네이버 금융

지분 40% 274억원에 인수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이 쌍용정보통신의 새주인이 됐다. 아이티센은 쌍용정보통신 지분 40%를 27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의 최대주주 한앤컴퍼니는 2016년 쌍용양회를 인수한 직후부터 시멘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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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inance.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4593211&office_id=018&code=124500&sm=title_entity_id.basic

 

아이티센,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이 CB 46억원 매입…경영권 강화 : 네이버 금융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코스닥 상장회사인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아이티센(124500)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경영권 강화를 목적으로 회사가 발행한 46억원 규모 전환사채(CB·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앞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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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찾아보니 급격한 실적의 배견에는 거래량이 급증한 한국금거래소의 호실적과 금융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 및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도입 확대가 한몫을 했기 때문이라고한다. 

https://finance.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4572594&office_id=277&code=124500&page=2&sm=title_entity_id.basic

 

[공시+]아이티센, 3분기 누적 매출 1.1조원 "창사" 첫 1조 "돌파" : 네이버 금융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이티센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1000억원을 초과했다. 회사 측은 연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다.아이티센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 1조11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0% 급등했다고 14일 공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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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잘모르겠다.. 

그래서 한국금거래소를 찾아가봤다. 

 

 

아...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시세정보를 플래시로 제공하잖아?!!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보이지 않고 회색으로 출력된다.

설정 창에서 플레시를 허용하면 위의 화면을 볼 수 있다. 

 

다만, 플래시를 허용하면 보안의 위험이 있으니

사용한 후엔 꼭 플래시 허용을 확인 또는 해지 시켜주어야한다! 

플래시로 되어 개발되어 있어, 보안에 취약할 것이다.

 

어떻게 이따우로 만드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금거래소인건지...

'한국' 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제공하면 안될 거 같은데..

 

 

 

 

한국금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금 시세를 확인해보자

2020년 03월 10일 국내 금 시세, 출처 한국 금거래소 

 

 

차트의 방향은 보통의 차트와 반대? 방향으로 되어 있고..

 

혹시 만약에... 별다른 설정 없이 위 그래프가 보인다면...

'뭐야? 난 바로 보이는데?' 라고 한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에는

절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자동 완성 또는 저장해두지 않길 바란다. 

 

 

 

 

사이트가 하도 형편없고 위험해서 다른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다른 곳도 별단 다르지 않다.

국내 금 시장이 얼마나 투명하지 않은지, 금거래를 운영하는 주축의 연령대? 성향이 유추되는 대목이다.

씁쓸하다.. 

나라면 결코 국내 거래소에서 금을 매입하지 않을 것 같다...

 

 

 

 

 

 

다른 사이트를 찾다가

삼성과 전혀 상관은 없어보이지만... (주)삼성금거래소 라는 곳에서 국제 금 시세 차트를 볼 수 있었다.

 

 

 

 

이곳 역시 국내 금 시세에 대한 전반적인 차트를 볼 수 없었다...

아니, 국내 금 시세에 대한 차트는 전혀 없었고

반면 해외 금시세 그래프는 외부에서 긁어서 뿌려주고 있는데 이건 그나마 볼만해서 공유해본다.

 

 

 

 

국제 금 시세 차트를보면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2020년 03월 10일 국제 금 시세 차트, 출처 트레이딩뷰

원본 출처는 트레이딩 뷰 라는 외국 사이트 이다. 이곳은 자동 한글로 번역해주니까 직접 가서 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금거래는 여기따기 훑어보고 다시 국내 코스피를 보자.

2020년 03월 10일 코스피 - 10년 차트 , 출처 구글 검색 

10년 차트이다. 어떠한가. 

 

2020년 03월 10일 코스피 - 5일 차트 , 출처 구글 검색 

 

 

 

 

 

바닥을 찍고 회복하나 싶었는데 다시 하락하고 있다. ... 

불확실성에 외국인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9134251008

 

[2보]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4.2% 폭락…1,950대로 후퇴 | 연합뉴스

[2보]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4.2% 폭락…1,950대로 후퇴, 김기훈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3-09 15:49)

www.yna.co.kr

바닥이라고 믿고 있던 사람들을 외면하듯 외국인들은 1.3조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주식을 할때 기억해야할 점이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아무도 모르는 바닥을 예측하려한다는 점이다. 

과거의 경험이 언제나 그렇듯 반복되고 순환되지만.. 인간의 가정은 언제나 동전의 양면과 같다. 

 

때문에 무기력하게 바라보는 것도 비권장 사항이겠지만 

너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크게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주식' 하면 '투자'이겠지만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 수록 본질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

 

 

돈에, 시장 가치에 투자하지말고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어떨까?

어차피 다 사람이 하는 일이고 그 사람들이 사는 지탱이되는 회사에 대한 일이다.

 

본인이 희망하는 미래 또는 청사진에 부응하는 회사를 찾아보자.

 

 

 

 

 

 

앞서 올린, 

2020년 03월 10일 코스피 - 10년 차트를 한번 보자.

 

자그마치 10년전 가격이다! 

 

지금과 같은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시장이 아니면..

언제 들어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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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졸스(JOLSE)

지난해 2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10년 만에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칭송하는 아티클들이 많다.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3/article_no/9519/is_free/Y

 

[DBR] “철저히 고객 편에… 진상 고객에게도 환불”, 중소 화장품 브랜드 손잡고 110여 개국 진출

Article at a Glance2015년 말 문을 연 졸스(JOLSE)는 국내 화장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한국 온라인 쇼핑몰 업체다. 졸스몰에 입점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250개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2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해외 고객 회원이 54만 명에 달한다. 졸스의 성장 전략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1. 해당 국가의 언어가 능숙한 ...

dbr.donga.com

 

 

 

졸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면,

하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

전략적인 부분 외에 어떤 계기? 또는 조우를 통한

터닝 포인트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2009년 자본금 1500만원으로 개인사업자로서 첫 걸음을 내딘 스타트업 졸스(jolse).

2015년 말, 법인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졸스는 매년 40%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도대체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법인 이전의 6년 동안 그들은 무엇을 했고 

법인 이후의 5년 동안 그들은 무엇을 했을까? 가 궁금해졌다. 

 

새로운 인재의 영입? 전략의 전환? 

 

단순히 수수료 때문에 자사 쇼핑몰을 만들어서는 충분한 이유가 아닐 것 같다. 

또한 철저히 고객 편에… 진상 고객에게도 환불하는 그들의 서비스도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실질적인? 이유를 뽑아봤다. 

 

 

 

 

 

잘되면 먼들, 인사이트 1) 상품의 규격화? 규격화 할 수 있는 상품 선정

판매자 소비자 양측에서, 관리 포인트가 명확한, 품목으로의 전환이 주요한 요소가 아니었을까?

- 사업 초기에는 해외 오픈마켓을 통해 이것 저것 다 팔다가 2012년부터 화장품 분야에만 집중하시 시작했다. 

 

 

 

배정현 졸스 전 대표가 개인사업자로 창업을 시작한

2009년은

때마침? 한류가 이제 막 촉발하기 시작한 해였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7123116365355221  

 

[화장품 타임머신②]대기업 뛰어들고 日 한류 붐 타고 '제2 전성기'

한류 열풍과 함께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 증가…K-뷰티도 성장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뛰어들면서 규모↑ 업체간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아모레·LG생활건강 경쟁적 M&A 벌여   화장품 브랜드숍이 크게 성장한 시기는 대기업 LG생활건강이 시장에 뛰어들면서부터다. '성장기' 혹은 '제2 부흥기'

www.asiae.co.kr

 

어쩌면 배정현 졸스 전 대표는

수요를 먼저 보고

시장에 들어갔다가 더 정확할 것 같다.  

 

 

졸스는 처음부터 온라인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 

주요 채널은 이베이(e-Bay)와 아마존(Amazon) 이었다. 

 

한류 열풍은 2009년 그 후에도 급속히 성장했다. 

 

지난 10년 졸스의 매출 그래프, 출처 DBR 

하지만 2015년 까지, 다시말해 법인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졸스의 매출엔, 

(물론 적은 매출은 아니지만) 눈에 띈만한 성장은 없었다. 

그리고 10년 동안의 성공신화라고 하지만, 위 성장 그래프를 보아 유추할 수 있듯

2012년 5억 매출을 시작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2009년이 아닌 2012년이 시작이었다. 

 

 

 

 

핵심은? 정말 중요한 정보는. 2015년의 전환에 대한 개기? 방법이다.

 

그래서 조금 더 알아보니, 재미있는 사실? 

보다 현실적인 사실을 알수 있었다. 

 

 

 

 

 

글로벌 화장품으로 유명해진 졸스의 시작은 

 

졸스가 아닌, 배정현 개인으로서,

대표적인 해외 오픈마켓인

이베이(e-Bay)와 아마존(Amazon)을 통해

돈이 되는 건 뭐든 가리지 않고 다 팔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배정현 씨는,

부지런히 해외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신발이나 옷을 뗘?오려면 매일 새벽시장을 들려야하는

시간적, 비용적 피로도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화장품이라는 품목을 접하게되었고 

한동안 신방과 옷 그리고 화장품을 함께 유통하다가 

최종적으로 화장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 그렇다, 

일단 신발과 옷은 사이즈에 대한 이슈가 따른다. 

그리고 동대문의 옷이 아무리 각양각색이라고 해도 

그 수많은 상품들의 퀄리티를 촘촘히 관리하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각양각색이라 읽혀지는 순간,

이미, 양날의 검이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이에 반해, 화장품은 제품정보가 명확하고

각 제조사별 품질보증이나, 유통, 관리방법 및 설명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다.

뿐만아니라 각 제조사에서 본인들의 상품에 모델을 기용하여 스스로 마케팅까지 해준다. 

짝퉁만 아니라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었으리라! 

 

 

 

 

 

그리고 2012년 6월, 배정현 씨 제이쓰리스토리 라는 이름으로

다시한번 개인사업자를 등록했고

이때 첫 독립 쇼핑몰을 통해 화장품을 유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3년간 매년, 5억, 13억, 14억 매출로 성장하다가 

2015년 말에 이르러!

우리가 아는 졸스 법인을 설립된다. 

 

 

 

 

우리가 아는 졸스의 10년 성공신화는 사실,

3년, 3년, 그리고 5년,

각각의 구간이 더해 만들어진 성공신화였던 것이다. 

 

 

첫 3년은 - 상품 선정

3년은 - 독립 몰에 대한 경험 

이후 5년은 - 최적화

 

 

첫 단추는 

시행착오를 통해

주력상품이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단순히 잘 나가는 상품을

잘 선정해서가 아니라

 

회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시도를 했다가 아니라 

 

경영, 운영, 판매, 딜리버리-

전체적인 과정에 대한 

효율성이 납득된 상품이 

주력 상품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납득된 상품에 대한

납득된 프로세스에 대한  

효율적인 판매를 위한 솔루션이

아래

인사이트 2로 이어지는 것 같다.

 

 

 

 

 

 

잘되면 먼들, 인사이트 2)  독립몰 업무 프로세스 세팅 + 전사적자원관리(ERP) 도입  

독립적인, 유형, 무형의 글로벌 유통 시스템 확보라는 생각이 든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자사에 맞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1)시스템 부분에서는 독립 몰  <- 운영을 위한 기능 편의성 개선 

2)글로벌 마케팅 &유통 <- 온라인 쇼핑몰에서 언어문제 해결 

3)글로벌 서비스(고객응대)  <- 클레임 문제 해결

를 세팅했다. 

 

 

사실 위 세가지는 전략이라고하기엔 두루뭉술하다. 

왜냐면 위 세가지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과 기간 그리고 인력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앞으로 얼마를 투자해서 이렇게 해야지! 하고

대표자가 의사결정,을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아니면 관련된 전문 인력 몇명 충원한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닐텐데.. 

그들은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냈다. 

 

근본적으로는 자사에 맞는 업무방식

1), 2), 3)을 관리할 수 있는 ERP 또한 독립적으로 개발했다는 점 핵심이라고 본다. 

 

 

 

 

 

매출 그래프를 보면 

매년 급성장하던 매출이 

제이쓰리스토리 3년차 에서는 

1억만 추가된 걸 볼 수 있다. 

 

추측컨데,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이유는  

새로운 사이트와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 비용에 대한 

집행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2012년 첫 독립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IT 전문 인력이 충원되기 시작했고

1)글로벌 고객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2) 다양한 루트로 배송되는 물류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충원되고 관련 기능이 동시에 고도화 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쇼칭몰과 두번째 쇼칭몰은 규모가 달랐을 것이다. 

기존의 쇼핑몰을 업데이트하는 차원이 아니었을 것이다. 

 

쇼핑몰 자체도 한번에 전환 시키지않고 당분간은 동시에 진행되지 않을까?

그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어렵지 않았을까?

오늘날 졸스는 쇼핑몰 외, 어플리케이션도 있다. 

 

 

상기 내용들에 대한 기능을 구현하려면

굵직 굵직한 기능 덩어리들이 최소 6~7개월 단위로 추가되었을텐데

개인적으로 관련 프로젝트 메니저가 누구였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칭찬해~

 

 

 

 

 

 

 

잘되면 먼들, 인사이트 3)

경쟁은 이길 수 있는 곳에서만 했다.

 

졸스의 행보에 여러번 눈에 띄는 점은 가까이 있고 잘 알더라도

이미 포화상태인 시장은 진입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반면에 잘 모르고 생소하더라도 경쟁자가 없는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진출했다. 

 

그 결과 국내는 0%, 중국에는 0.5%의 배송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매출은 미국, 브라질, 러시아, 영국, 노르웨이, 스페인, 캐나다 7개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잘되면 먼들 성공요소가 안되겠냐마는

다양한 미디어의 기사를 훑어본 결과 

위 세가지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깊었다. 

 

그리고 각기다른 세가지 인사이트를 구현하기 위한

인력을 어떻게 충원할 수 있었는지.

 

그 새로운 인력과 기존 인력 또는 대표간

이해도, 업무 방식에 분명히 차이가 있었을텐데

중간에 튕겨져나간 이들은 없는지.

이러한 현실적인 부분을 어떻게 매꿔나갔을지.

 

등이 더 궁금했지만

이런 부분은 당사자만 알거나 

당사자가 말하기 곤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오늘의 TMI 아티클 읽기는 여기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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