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 

미국 증시가 무제한 돈을 풀겠다는 대규모 양적 완화 조치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11% 넘게 폭등,

미국 증시, 87년 만에 11%대 폭등 기록…다우, 단숨에 2만선 회복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32583037

 

[속보] 미국 증시, 87년 만에 11%대 폭등 기록…다우, 단숨에 2만선 회복

[속보] 미국 증시, 87년 만에 11%대 폭등 기록…다우, 단숨에 2만선 회복, 정현영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4&idx_800=2389213&seq_800=10382635

 

美, 여야 2조달러 부양책 타결 근접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 달러, 우리돈으로 약 2천500조원에 달하는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에 대해 공화, 민주 양당이 합의에 근접했다고 CNBC 등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양당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법안 처리에 걸림돌이었던 기업 대출과 대출 부증을 위해

tbs.seoul.kr

이제 슬슬 들어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듦 

 

 

 

 

 

국제 2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올림픽이 연기된 건 근대올림픽 124년 역사상 전례가 없는 첫 사례라고 하지만 

역사상 네번째. 일본은 이미 두번째. 

올림픽 연기 또는 취소, 일본은 이미 두번째.

아베 일본 총리와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어젯밤 회담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고 IOC도 공식발표.

아직 정확한 개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고 늦어도 내년 여름 전에는 개최하기로 합의.

 

 

 

 

 

국내 1

문재인 대통령이 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자영업자 지원, 채권·증권시장 안정 등을 위해 100조 원을 긴급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대 보험료와 공과금은 다음 달부터 대상을 정해 유예·면제하고, 이른바 '재난 소득'도 다음 주 지원 대상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4/2020032402936.html

 

경기도 "모든 도민에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

경기도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 경제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

biz.chosun.com

역시 이재명, 추진역이..대단하다. 

 

 

 

 

 

국내 2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불구하고 서울의 학원 10곳 가운데 9곳은 정상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학원과 PC방 등이 방역 지침을 어기면 강제로 문을 닫게 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45

 

코로나19 차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PC방 등 집중관리 - 헤드라인제주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6일 이전까지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PC방과 노래방 등 고위험군 시설에 대...

www.headlinejeju.co.kr

 

 

 

 

국내 + 국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석 달여 만에 전화통화.

문 대통령은 의료장비를 지원해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최대한 응하겠다고 답함.

여러 이유 중, 이란이 지원해달라고 했는데, 이란과 미국은 서로 앙숙, 미국의 허락이 필요.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4&idx_800=2389035&seq_800=10382409

 

외교부 "이란에 코로나19 인도적 지원 검토…미국과도 협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란이 한국에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정부는 미국 등과 지원에 필요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3일) 이란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서한을 보내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지원을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qu

tb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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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깎는노인

,

 

21대 총선이 이제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나라 안밖으로 코로나 19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

 

그와중에 정치인 또는 일부 정당의 꼼수가 속속 밝혀지고 있고 일부는 사실로 일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걱정이 되는 것은 안그래도 코로나 19에 스트레스가 치솓고 있는 상태에서 정당들의 꼼수들이 들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배경으로, 혹여나 정치 혐로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그래서 미리미리 각 정당들의 공약이 어떻게 되는지 이곳저곳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내용을 취합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0. 메인 공약 

혁신, 공정, 포용, 안전, 평화를 5대 핵심공약으로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정책과제와 177개 실천과제를 중앙 정책 공약으로 선정하였다. 이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다운로드받기)

 

1. 일자리 및 교육

더불어 민주당의 일자리는 '노인 소득'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장애인들의 안정적 소득보장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의무고용 내실화와 재정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노동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한다. 

더불어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내용이 많다.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시작된 주52시간제(기존 근로시간: 주68시간) 추진 

노조가 파업(쟁의) 등을 하다 억울하게 손해배상 하는 경우가 있다며, 노조의 권리와 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도 약속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직장인도 다닐 수 있는 ‘야간 로스쿨’을 만들고, 일반 로스쿨의 4분의 1 수준인 ‘방송통신대 로스쿨'을 만들어 사회적 약자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환경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을 2022년까지 30개로 늘릴 계획, 벤처에만 1년에 5조 원씩 투자할 예정

 

2. 부동산

일자리를 노인과 장애인에 집중하고 있다면, 부동산 부분은 청년에 올인하고 있다.

청년층과 신혼부부 위한 맞춤형 도시 조성해 주택 10만호 공급을 목표로 청년을 위한 주택을 많이 짓겠다는 공약, 청년에게 혜택 더 좋은 은행 대출상품도 출시하겠다고 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와 고양시 창릉 등을 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3. 의료 및 안전

의료재난 부분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약제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안했다.

더불어 의대 정원을 늘리고 진료에 취약한 곳에 배치해,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작년 봄에 있었던 강원 산불처럼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국가가 소방헬기를 빠르게 쓸 수 있도록 지원 스쿨존 확대 받고, 거기에 추가로 학생들이 걸어 다닐 보도와 과속방지턱 등 설치하고, 등·하교 시간에 공사 차량도 단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https://theminjoo.kr/board/view/policybriefing/260020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theminjoo.kr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0. 메인 공약 

.. 알수가 없다. 당 홈페이지에는... 2018년 제7대 동시지방선거 공약 외에 자료를 찾을 수 가 없었다.

http://www.saenuriparty.kr/renewal/policy/data_pledge.do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홈페이지

www.saenuriparty.kr

 

1. 일자리 및 교육

노동조합원의 친인척 등 회사 관계자부터 채용하던 관행은 out. 청년이 직접 채용 과정 감시하겠다고 한다.

창업했다 잠시 좌절하더라도, 회계와 노동법상 문제가 없다면 정부가 지원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방안 마련 

기업 운영에 있어서는, 국무총리 산하에 규제 정책 담당 기구를 만들고, 규제를 완화를 제안했고 

노동자 입장에서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1년으로 늘리는 등 유연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히는 반면 대기업 노조들의 권한이 너무 강하다면서, 권리를 제한하고 노조의 책임을 강화하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2. 부동산

통합당의 부동산 공약은 단순하다. 그동안 정부가 해온 정책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잡혀있다고 보면 된다.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3기 신도시 조성 계획 전면 재검토, 공시가격 인상 저지, 2주택자 대출규제 완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반적으로 규제 완화를 통해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 시키자는 내용이다. 

 

3. 의료 및 안전

진심 복지공약을 제안했다. 주 내용은 소득중심 건강보험 부과체계로 즉시 일원화, 고등학생까지 독감 예방접종 무료 실시, 청소년기 맞춤형 건강검진 실시(거북목·비만·우울증 등), 임산부 교통비 지원·바우처 금액 상향, 흡연부스 설치 의무화, 간호 질 향상 등으로 청년과 여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느낌이다. 

다만 세금으로 생색내는 선심성 퍼주기 공약은 가급적 지양하되,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인 저출산 극복만큼은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세워진 공약이라고 한다.

 

*민주통합당 홈페이지 

http://www.saenuriparty.kr/intro.jsp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홈페이지

www.saenuriparty.kr


민생당 

민생당 

0. 제1호 공약 

? 1대 공약은 모르겠고 10대 공약은 당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자세히보기 링크)

 

1. 일자리 및 교육

지원자한테 폭언하는 면접자 out. 그리고 면접 결과와 변경되는 일정은 무조건 지원자한테 알려줘. 부정 채용 걸리면, 합격 취소!

 

2. 부동산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어요. 쉐어형 임대주택(행복주택 등)을 늘리고, 수도권 기준 평당 월 3~4만 원만

 

3. 의료 및 안전

군생활중 장애입은 유공자 지원 확대 

 

* 민생당 홈페이지 

http://minsaengdang.kr/

 

민생당

민생당,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대한민국,정당,정치

minsaengdang.kr


국민의당

국민의당

0. 제1호 공약 

국회법과 정당법 개혁하여, 일하는 정치 실현 

다른 정당이 청년과 노약자에 방점을 찍을때 국민의당은 국회에 대한 개혁을 외치고 있다.

멋있다. 표에 구걸하기 전에 본인의 위치에 대한 직무와 책임에 먼저 칼을 대겠다는 의지로 해석되었다.

(총선 공약 상세보기)

 

1. 일자리 및 교육

합격 취소 받고 더블로 간다! 부정 채용 관련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오히려 로스쿨이 부모의 부와 지위를 이어받는 수단이라며 로스쿨을 폐지하고 기존의 사법고시를 부활시키자

네거티브 방식 받고, 추가로 타다금지법 폐기! 규제개혁위원회도 국회로 데려와서 규제 완화!

미래통합당과 같이 “지금 규정 너무 빡센데,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1년으로 늘리는 등 유연하게 적용하자!” 한편 자유공화당: “중소기업에 주52시간제를 적용하지 않겠다!”.

 

2. 부동산 

못찾겠다 꾀꼬리... 그보다 다른 재미? 있는 공약이 있다. 위에 총선공약 링크를 따라가서 살펴보면

미국과 핵공유시스템을 통해서 첨단과학강군을 만들겠다...(미국이 공유해줄지는 모르겠지만..)과 ..과.. 과...

전반적으로 경제 불균형보다 권력의 불균형에 방점을 찍고 있는 듯한 공약이 많은 것 같다. 

 

3. 의료 및 안전

질병관리본부를 확대 개편, 국가적 치료제 개발 추진 등으로 신종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지키겠다. 

그밖에 n번방과 가정폭력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아쉬운? 점은 너무 요즘 뜨거운 이슈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총선의 공약이 만들어진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총선으로 당선이 되면... 일년만 할건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의당 홈페이지

https://peopleparty.kr

 

국민의당

안철수와 국민이 함께 만드는 일하는 정당 국민의당 | 행복한국민, 공정한사회, 일하는정치

peopleparty.kr


정의당

정의당 

0. 제1호 공약

청년기초자산제도로 사회가 청년의 미래를 보장하고 불평등을 해소하겠습니다오. 시작하는 제1호 공약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전반적인 내용은 첫째도 청년, 둘째도 청년이다. 야당이 여당을 비난하는건 당연하지만 공약집에서 직접 언급하는 모양새가 볼썽사납지만 구호로 외치는 '청년'이 아니라 구체적인 계획들은 매력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태도가 아쉬울 뿐이다. 

공약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약간 기술하자면, 일단 20세가되는 청년들에게 출발자산을 국가가 제공하는 단기 대안과 청년 상속세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여 장기적인 대안을 꾀하고 있다.  

( 다운로드 )

 

1. 일자리 및 교육

면접자 SNS 아이디 물어보는 회사 out. 취업·승진할 때 학력으로 차별하면 처벌!

더불어민주당과 같이,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을 2022년까지 30개로 늘릴 계획, 벤처에만 1년에 5조 원씩 투자할 예정

대기업의 잠자고 있는 특허를 중소기업이 활용하게 해주는 대신, 특허 등록 요금을 깎아주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벤처에서 일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와 공대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예정!

미래통합당과 같이, "그대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창업했다 잠시 좌절하더라도, 회계와 노동법상 문제가 없다면 정부가 지원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로.

미래통합당과 같이, 대기업 노조들의 권한이 너무 강하다면서, 권리를 제한하고 노조의 책임을 강화하는 공약

더불어민주당과 같이, 노조가 파업(쟁의) 등을 하다 억울하게 손해배상 하는 경우가 있다며, 노조의 권리를 더 키우겠다고 했어요. 또 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도 약속

 

2. 부동산

청년이나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공약을 냈는데요. 월세 사는 1인 가구라면, 3년간 매달 20만 원씩 지원하겠다고 했어요. 1인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완공 안 됐을 때 계약하는 모든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야 한다!”라는 공약

 

3. 의료 및 안전

탈시설 지원법 추진장애인 자립생활 강화, ‘전국민 주치의제'를 도입해서, 나와 가족의 병력을 모두 알고 있는 의사에게 언제든 치료받을 수 있게 하기! +1년에 병원비는 100만 원까지만 내도록 지원!

 

* 정의당 홈페이지

https://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html?bbs_code=JS168

 

21대총선공약(정의당)

 

www.justice21.org


민중당

민중당

0. 제 1 공약

민중당의 제1 공약은 '차별 없고 빈틈 없는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로 시작한다.  

1. ‘공동사용자책임’ 도입으로 하청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겠습니다.

2.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해 노동법 사각지대를 없애겠습니다.

3.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최저수익을 보장하고, 알바의 최저임금을 보장하겠습니다.

4. 고용보험을 모두를 위한 ‘노동보험’으로 전면 개편하고 실업부조를 도입하겠습니다.

5. 일하다 죽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6. 노동조합할 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7. 특수고용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하겠습니다.

8.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9. 노동 관련 집단소송제를 도입하고 노동법원을 설립하겠습니다.

10. 제조업특별발전법 제정으로 노동자들의 고용 등을 책임지겠습니다.

( 구체적인 내용보기 

 

다른 당과 달리, 상세 내용을 모두 열거해보았다. 실현 가능성을 논하기 전에 저런 세상이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슬픈건? 안타까운건? 공약의 대부분은 결국 이미 가진? 이들이 내려놓거나 포기해야하는 내용이다. 다시말해 결국 갈등이 빚어지는 양상으로 갈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과정이 불필요하거나 의미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다른 당과 달리 세세하게 열거하지도 않았겠지...

그냥. 서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만 인정한다면 굳이 내세우거나 강조할 필요가 없는 당연한 것들에 대해 '이상적이다'라고 말해야하는 처지가 씁쓸한 뿐이다는 푸념이다. 

 

그리고 가만 보면 대표? 정당외 정당의 정책이 금족같은 공약이 많은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것이 타게팅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그들이야말로 대의정치의 정석이 아닌가 한다. 는 개인적인 사견을 더해본다.

 

1. 일자리 및 교육

일하는 동안 고용보험료를 냈다면 다음 직장을 고민하는 동안(최대 600일) 쓸 수 있는 이직 준비 급여

 

2. 부동산 

부동산은 민중당의 제2공약이다. 투기꾼 잡고, 집 걱정 없는 사회로! 투기꾼에게 빼앗긴 주거권을 되찾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 참에 다 때려잡자 이다.

 

3. 의료 및 안전

이 부분은 찾을 수가 없었다. 다만 교육에 대한 불평들을 타파하겠다는 내용이 공약 3으로 제안되고 있다. 

 

*민중당 당홈페이지

http://minjungparty.com/main/

 

나를 닮은 정당 민중당 -

 

minjungparty.com


녹색당

 

0. 제1호 공약 

녹색당 1호 공약은 ‘그린뉴딜’ 정책이다. 불평등 구조를 공고히 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3가지 방향에서 10가지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명확하다. 개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는 이들의 태도는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녹색당보다 큰 정당들 중 다수가 이 조차 지키지 못하고 확성기로 소리만 치는 곳들이 많다.. ㅜ 

(공약 다운로드)

 

1. 일자리 및 교육

정의당과 같이,  “주52시간도 많은데? 주35시간제 고고!” 그러기 위해 정의당은 주52시간제를 모든 기업에 적용하자고 했고, 녹색당은 공공기관 주4일제도 내걸었고요.

 

2. 부동산 

... 찾을 수가 없다.

 

3. 의료 및 안전

... 찾을 수가 없다.

 

다만 녹색당은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토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여기서(관련 페이지 바로가기 링크) 검색해보거나 참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녹색당 홈페이지

http://www.kgreens.org/

 

2019년 2월 인천녹색당 운영위 회의 안내 | 녹색당

2019년 2월 인천녹색당 운영위 회의 공지 – 일시 : 2019년 2월 23일(토) 오후 2시 – 장소 : 인천여성민우회 모임방 (부평구 경인로 787) – 논의 안건 : 2019년 소모임 구성 및 대의원추첨 등 * 인천녹색당 당원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2018년 운영위원과 2019년 모임을 기획하시는 예비 운영위원들이 함께 모이는 확대운영위로 진행이 됩니다. ** 참관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

www.kgreens.org


그리고 잘 정리된 차트

 

 

1. 일자리 관련 멋진 차트 

일자리 공약 중에서도 뉴니커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노동 환경 공약, 출처 뉴딕

 

2. 각 정당별 제1호 공약 비교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정당별 공약 뭐가 다른가, 출처 동아닷컴 (클릭->바로가기)

 

3. 주요 정당별 공약 비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주요 정당 핵심교육공약, 출처 애드인뉴스 안선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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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깎는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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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2020년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2000년생 부터가 아닐까 싶다. 

 

 

 

 

이제 막? 성년이된

대학 또는 사회 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그 즈음이면,

취향과 호불호 정도는 명확해지거나,

스스로 궁금해질 나이가 아닐가 싶다. 

 

 

 

 

 

누군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만나서 어울리는 것이다.

 

하지만 뭐, 

알겠지만 쉽지않다. 

 

지금의 나도

어른?들과 어울리는 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상대적으로 덜 꼰대들이 쓴 책을 읽는 것이다.

그리하여, 

요즘애들과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기로 한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김동욱

 

 

 

 

 

1번 타자,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3426256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승승장구 잘나가는 브랜드와 제품, 주목할 만한 이슈와 인물 등에 대해 요즘 애들의 관점에서 풀어서 해석한다. 또한 최초, 실속, 공정함 등 그들이 열광하는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진짜 팔리는 기술 13가지...

www.aladin.co.kr

 

 

브라이언에잇 이라는 광고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동욱 대표가 쓴 책이다.

 

김동욱 대표는 이전에도 결국 컨셉이라는 책을 써서 주목받은 적이 있다.

브라이언에잇 이라는 회사를 창업하기 전부터 네임드 광고기획사에서 일하던 김동욱 대표는 이 책을 기반으로 

많은 곳에 초청되어 강연을 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본인과 더불어 회사가 유명해졌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8100445

 

결국, 컨셉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약자들, 나만의 브랜드로 처음 사업을 시작하거나 실패에 다시 도전하는 이들이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강자들을 이기고 살아남은 위대한 컨셉들을 보여주고, 무엇이 사람...

www.aladin.co.kr

 

 

책의 내용은 퇴사후 새로만든 회사에서 마주하게된 요즘애들, 직원들과 

광고주들을 통해 마주하는 요즘애들, 고객들의 피드백 

그 과정에서 얻는 개인의 성취감과 반성

 

TMI와 자기자랑이 적지않은 편이지만,

개방적이지만 문체에서 묻어나는 어쩔 수 없는 아재감성은 그다지 보기 편하지는 않지만, 

목적이 저자에 대한 개인의 평가가 아니라, 

요즘애들의 갬성과 관련 피드백 읽기가 목적이라면 끝까지 완독하기에는 무리가 없어보인다. 

 

 

 

 

 

 

 

아래는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주요 발췌 내용이다.

P. 9 _Prologue
디지털 광고의 타깃은 더 이상 나와 같은 세대가 아니었다. 예전에 하던 방식은 도통 통하지 않았다. 망했다는 생각만 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요즘 감성’이란 게 과연 공부하고 연구한다고 알 수 있는 건가? 감의 문제, 태생의 문제 아닐까? 하지만 이왕 시작한 거, 망할 때 망하더라도 할 건 제대로 해보고 그만두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시작했다. 무엇을? 관찰을. 누구를? 내 타깃, 밀레니얼 세대들을.
P. 16 _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얘기가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빨리 간다 한들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으니까. 하지만 요즘같이 하나의 파이를 수천수만이 나눠 먹어야 하는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는 속도를 무시할 수 없다. 새로운 파이, 그 누구도 베어 먹지 않은 파이를 가장 먼저 굽는 게 게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설사 타버리거나 맛없는 파이가 된다 하더라도 시도부터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렇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려면 속도는 기본이고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한 발자국 내딛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일단 그 길에 내 이름을 붙이고 나면 이후의 싸움은 좀 더 수월해진다. 수많은 싸움에서 승리한 ‘1등’보다 단 한 번의 ‘최초’라는 타이틀의 힘이 더 세기 때문이다. 최초라는 타이틀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물론 잊혀진 최초가 되지 않기 위한 싸움은 결코 만만치 않을 테지만).
P. 27 _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나도 저거 생각했었는데!˝ 그들과 나의 차이는 뭘까? 바로 그들은 했고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생각했을 때 했어야 했는데 끊임없는 자기 검열로, ‘이게 될까?‘만 자문하며 항사 내가 내 바록을 잡았던 것 같다. 
P. 33 _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무패 신화를 기록한 전설의 복서 로키 마르시아노가 한 말이다. 상대적으로 치기 어려운 머리를 겨냥하기보다 가까운 가슴을 쳐서 KO시켰다는 얘기다. 머리보다 가슴을 건드리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은 권투나 마케팅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뉴스에 등장하는 AI나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괜히 겁도 나고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나도 최근 5년 사이 국내 은행의 영업 점포 수가 660곳 넘게 사라졌다는 기사를 보고 입맛이 썼다. 비용 절감 및 효율화를 위해서라는데, 그중 한 원인은 모바일 뱅킹 활성화로 더 이상 점포 수가 영업 경쟁력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점차 오프라인의 자리를 온라인이 채우고 사람의 자리를 기술이 채운다. 그래서인지 반대급부로 과거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 트렌드가 사람들의 감성을 건드리고 있다.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감성적인 것들은 시대가 발전하고 세대가 변할수록 오히려 더 중요해진다.
P. 46 _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제맛을 안다
“가장 창의적인 볼펜을 만드는 방법은 뭘까?”
이 질문을 받은 카카오의 조수용 대표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1. 세계 여행을 떠난다.
2.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볼펜이란 볼펜은 있는 대로 다 수집한다.
3. 수집한 볼펜들 중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다.
즉, 가장 창의적인 제품은 여러 가지 경험이 만들어낸다는 말이다. 우리 세대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느냐”는 말이 감이 없다는 비하의 뜻이었지만 요즘은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본 그 경험의 가치가 중요하다고들 말한다. 직접 먹어봐야 제맛을 알 수 있고, 그래야 다른 것도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P. 58 _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제맛을 안다
요즘애들에게 ‘놀거리‘를 던져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참여는 시킨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흥미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무언가를 던져주면 그들은 자발적으로 움직인다.
P. 105 _개싸움은 우리가 할테니 견뎌주길 
자신이 실리를 얻지 못하는 희생보다는 공정함으로 얻게 될 가치가 이들에게는 더 중요하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꼼수를 부리는 브랜드 제품은 점점 더 선택받지 못할 것이다. 더 이상 숨을 수도, 가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팔리고 싶다면 공정한 룰로 싸워야 한다. 
P. 200 _에필로그
혹시 당신이 밀레니얼 세대에 속한다면 ‘내 윗세대는 이렇게도 볼 수 있겠구나’ 하고 깨달음이 있었다면 좋겠다. 다른 관점이 더해지면 내 관점은 더욱 단단해지고 넓어진다. 또 좀 더 자신감을 가지라고도 말하고 싶다. 분명 요즘의 주 소비자는 밀레니얼 세대다. 이들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유혹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세대에 속하는 당신이다.

 

 

 

 

 

 

 

 

그리고 저자는 책 말미에 다른 책들을 추천하고 있다. 

 

미치지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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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편집자’, ‘시대를 앞서는 히트 제조기’라 불리는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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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면 정해진 규칙과 합리성에서 벗어나 직접 문제에 뛰어들어야 한다.

 

 

 

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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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센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논리적이거나, 언변이 좋거나, 목소리가 유창한 것이 아니다. 그런 대화 스킬은 대중을 상대로 하는 강연자들에게나 필요한 것일 뿐, 일반적인 상황에서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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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란 ‘말’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다. 따라서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카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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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책

내 머리 사용법, 한 글자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카피라이터인 정철 서른다섯 가지 글쓰기 팁을 한 권에 담았다. 또한 서른다섯 가지 팁의 이해를 돕고, 실제 글쓰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총 200여 편의 카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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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카피라이터인 정철이 30년 글쓰기 노하우

 

 

 

 

실리콘벨리의 팀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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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팀장들

8년 동안 구글에서 직원 700명을 관리하고, 애플대학교로 건너가 관리자 교육과정을 개발한 킴 스콧은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리더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전부 담았다. 이 책은 저자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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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마저 사로잡은 완전한 솔직함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있는 실리콘밸리가 사람을 얻는 새로운 소통 전략 소개 

 

 

 

 

마케팅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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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우리 기업을 어떻게 알리지?’ ‘우리 가게를, 우리 쇼핑몰을, 우리 병원을 어떻게 홍보하지?’라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바이럴마케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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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바이럴마케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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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깎는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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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해석

《티핑포인트》 《블링크》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 등 발표한 책을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린 최고의 경영저술가 말콤 글래드웰이 신작을 들고 귀환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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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해석,(원제: Talking to Strangers)

일단 제목이 멋지다.

내 취향이다.

 

말콤 글래드웰의 신간, 타인의 해석(원제: Talking to Strangers)

 

 

 

타인과 해석이라는 단어는 심리학 또는 철학에 관심(만)있는 애송이들에겐

너무 매력적인 키워드 이다. 

 

 

그리고 말콤 글래드웰은 이미

다윗과 골리앗, 아웃라이어, 블링크, 티핑포인트 등으로

이미 여러번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저자로 오른 적이 있기 때문에 

읽어서 손해볼 건 없을 것 같다.

 

 

이 책의 주요한 인사이트는 주체자의 착각을 기반으로 서술된다. 

다시말해 '나는 상대의 표정이나 행동, 말투를 통해 그 사람 또는 그 사람의 상태를 알 수 있다' 라고 착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음.. 사실, 너무 문어체의 표현이다. 보통의 현실적인 개인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다시 표현하면,
"지난번 클라이언트와의 미팅때 알게 된 건데, 그들은 조만간 다른 업체를 알아볼 것 같다. 일단 해달라며 을이면 을 답게 대책을 내놓으라는 식으로 무리한 요구를 하는게, "마치 너네는 실적이 너무 안좋아, 대응도 느리고, 그러니 조만간 다른 곳을 알아봐야겠어'하는 것 같았어" 라는 식의 생각이 아닐까?
보통의 사람은 자신이 누군가 또는 무엇에 대해 강합적인? 완고하게? '감히 누군가를 판단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관찰한 내용을 과거의 기억 또는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 '느낌'에 의거하여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그리고 이 착각에서 비롯된 생각과 행동이 타인과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착각으로 인한 최악을 상황을 빗대어 말하면서 이러한 판단, 어찌보면 선입견?에 대한 개선의 방법과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맞다. 번역과 해석의 여지는 있겠지만, 말콤 글래드웰은 선입견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알라딘에 책소개에서 경영부분 MD 홍성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첫인상의 강력함과 선입견의 무서움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 판단의 시간이 단 몇 초에 불과하다는 연구도 있다.
이는 비단 외적인 측면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는 짧은 시간 동안 수집한 몇 가지 단서, 특히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을 지레짐작한다. 그렇게 파악한 상대방의 의중은 그 사람의 본심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의사소통 문제는 바로 여기에서 발생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스스로의 해석 능력을 과신하여 상대방을 충분히 이해했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 상대가 낯선 이라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그러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3년에 걸쳐 집필했다는 이 책에서 그는 몇 가지 사건의 현장에서 있었던 실제 대화 내용을 끌어와 타인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조목조목 분석한다. 
그는 '우리가 우리 사이에 있는 낯선 사람에 관해 알아내려고 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확고하지 않다'고 말한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타인에 대한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며, 우리는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했던 기존의 전략들을 모두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 2020.03.20

 

 

 

P. 14 _서문. 한국의 독자들에게

낯선 사람은 일종의 위험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처럼, 우리는 낯선 사람을 처음 만날 때 그 사람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친절한 사람인지 위험한 사람인지, 재미있는 사람인지 지루한 사람인지,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인지 행복한 사람인지 판단을 하지요. 하지만 정확한 판단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그런 식의 판단을 내리는 데 굉장히 서툽니다. 하지만 또한 동시에 그런 약점이 있다고 해서 낯선 사람과 대면하는 걸 마냥 피할 수만은 없겠지요. 세상에서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일들은 대부분 과감하게 다른 사람과 말을 터보면서 시작됩니다. 그 첫걸음은 마음을 열고 새로운 사람과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P. 69 _02. 총통과의 회담

중앙정보국 간부들은 스파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판사들은 피의자를 파악하지 못하며, 총리들은 적수를 파악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낯선 이의 첫인상과 씨름한다. 사람들은 몇 달씩이나 낯선 이를 이해하기 위해 씨름한다. 누군가를 한 번만 만나도 씨름하고, 낯선 이를 여러 번 만나도 씨름한다. 사람들은 낯선 이가 과연 정직한지 평가하기 위해 씨름한다. 낯선 이의 됨됨이를 놓고 씨름한다. 낯선 이의 의도를 놓고 씨름한다. 혼란스러울 뿐이다. 

 

P. 75 _02. 총통과의 회담

우리는 몇 가지 단서를 설렁설렁 훑어보고는 다른 사람의 심중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여긴다. 낯선 이를 판단하는 기회를 덥석 잡아버린다. 물론 우리 자신한테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은 미묘하고 복잡하며 불가해하니까. 하지만 낯선 사람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 책에서 내가 당신에게 한 가지를 설득할 수 있다면, 이런 사실일 것이다. 낯선 사람은 쉽게 알 수 없다. 

 

P. 101 _03. 펜타곤을 주무른 여왕

우리는 진실을 말하는 학생을 제대로 맞히는 데 우연보다는 훨씬 유능하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학생을 제대로 맞히는 데는 우연보다 훨씬 무능하다. 우리는 이 모든 동영상을 살펴보고 “진실, 진실, 진실”을 추측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면담 시에 진실을 말하는 이를 잘 알아보고 거짓말을 하는 이를 몰라본다는 것이다. 우리는 진실을 기본값으로 갖고 있다. 우리의 가정은, 우리가 상대하는 사람들이 정직하다는 것이다. 

 

P. 115 _03. 펜타곤을 주무른 여왕

영화를 보면, 뛰어난 형사는 조사 대상자가 거짓말하는 순간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낸다. 하지만 실제 세계에서는 우리의 의심을 압도할 만큼 충분한 증거를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린다. 당신이 남편에게 바람을 피우는지 물으면 그는 아니라고 말하고, 당신은 그를 믿는다. 당신의 기본값은 남편이 진실을 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편의 이야기에서 조금 불일치하는 사실을 발견한다고 해도 어떤 식으로든 설명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3개월 뒤 우연히 남편의 신용카드 청구서에서 여느 때와 다른 호텔 요금을 발견하면, 그 청구서와 남편이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집을 비운 몇 주와 수상쩍은 전화 통화가 결합되어 한계를 넘게 된다. 그런 식으로 거짓말이 탐지된다. 

 

P. 132~133 _04. 천재 사기꾼을 무너뜨린 바보 성자

러바인은 진화 과정을 거치면서 인간은 거짓말을 즉석에서 탐지하는 복잡하고 정확한 기술을 발전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꼼꼼히 살펴보느라 시간을 들이는 것은 아무 이점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이점은 낯선 이가 진실하다고 가정하는 데 있다. 그가 말하는 것처럼, “진실기본값과 거짓말의 위험 사이의 상충 관계 trade-off는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이따금 거짓말에 취약해지는 대가로 우리가 얻는 것은 효율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조정이다. 이득은 대단히 크고 그에 비해 비용은 사소하다. 물론 우리는 가끔 기만을 당한다. 이는 일처리의 비용일 뿐이다.” 

 

P. 177 _05. 학대 혹은 친절

모든 코치가 소아성애자라고 가정되면, 어떤 부모도 아이가 집 밖을 나가게 하지 않을 것이며,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아무도 코치를 맡겠다고 자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 결정이 아무리 끔찍한 위험을 수반하더라도 진실을 기본값으로 놓는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으면 사회가 굴러가지 않는다. 그리고 신뢰가 결국 배신으로 끝나는 드문 경우에 진실을 기본값으로 놓은 것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비난이 아니라 동정을 받아 마땅하다. 

 

P. 190 _06. <프렌즈>의 연기

투명성은 행동과 태도, 즉 사람들이 겉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이 그들이 속으로 느끼는 방식에 대한 확실하고 믿을 만한 창을 제공한다는 관념이다. 이것은 우리가 낯선 사람을 파악하는 데 사용하는 결정적인 도구 중 두 번째 것이다. 누군가를 알지 못하거나 그와 소통하지 못하거나 그를 제대로 이해할 만한 시간이 없을 때, 우리는 행동과 태도를 통해 그 사람을 파악할 수 있다고 믿는다. 

 

P. 202 _06 <프렌즈>의 연기

투명성은 일종의 신화다. 우리가 텔레비전을 지나치게 많이 보고 소설을 너무 많이 읽으면서 주워들은 관념인 것이다. 이런 드라마나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걸핏하면 “깜짝 놀라 입이 쩍 벌어지고”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진다.” 계속해서 쉬츠볼의 말을 들어보자. “분명 참가자들은 자기가 놀람을 느꼈고, 또 놀람은 특유의 얼굴 표정과 연결되기 때문에 이런 표정을 지어야 한다고 추론했다. 대부분의 경우에 이런 추론은 오류였다.” 나는 이런 착오, 즉 외부에서 벌어지는 일이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과 완벽하게 들어맞을 것이라는 기대가 우리 친구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알게 된다는 것의 의미 중 하나는 그의 감정 표현이 얼마나 특이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P. 311 _09. 테러리스트의 자백

우리가 우리 사이에 있는 낯선 사람에 관해 알아내려고 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확고하지 않다. 아만다 녹스나 제리 샌더스키, KSM에 관한 ‘진실’은 우리가 깊숙이 땅을 파면서 열심히 들여다보기만 하면 캐낼 수 있는 어떤 단단하고 반짝거리는 물체가 아니다. 우리가 낯선 사람에 관해 알고 싶어 하는 진실은 단단하지 않다. 생각 없이 밟으면 뭉개질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실에서 두 번째 주의 표시가 나온다. 우리는 낯선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탐색에 실제적인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절대 진실의 전부를 알지 못할 것이다. 온전한 진실에 미치지 못하는 어떤 수준에서 만족해야 한다.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올바른 방법은 조심스럽고 겸손하게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이런 교훈을 가슴 깊이 새겼다면, 지금까지 내가 묘사한 위기와 논쟁 가운데 얼마나 많은 것을 막을 수 있었을까? 

 

P. 330 _10. 시인의 죽음

전국 단위의 어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분의 3이 금문교에 자살 방지 구조물을 설치하면 다리에서 죽으려고 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다른 식으로 자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전혀 잘못된 생각이다. 자살은 결합된다. 우리가 낯선 사람과 조우할 때 저지르는 첫 번째 오류, 즉 진실을 기본값으로 놓는 오류와 투명성의 환상은 낯선 사람을 한 개인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력과 관계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오류들에 또 다른 오류를 덧붙이는데, 이 때문에 낯선 사람과 겪는 문제가 위기로 확대된다. 우리는 그 낯선 사람이 움직이는 배경이 되는 맥락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주요 키워드를 뽑자면.. 선입견, 확증편향의 오류, 오해, 지레짐작 정도가 되지 않을까? 

문득 떠오르는 책이 한권있다.

 

판단의 버릇 

 

마이클 J. 모부신이 썼고 2016년, 정준희님이 옮긴 '판단의 버릇' 또한

판단과 예측을 할 때 되풀이하는, 버릇이 되어버린 인지적 실수들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판단의 버릇의 전개는 조금 다르다. 

 

기본적으로, 매일같이 치러야 하는 수많은 선택과 판단의 순간들, 하지만 우리는 그 순간, 착각과 함정에 빠진다. 무의식적인 버릇들이 우리의 판단을 엉뚱한 쪽으로 몰고 가고 있음에 대해 서술하는데 그치지 않고

 

독자에게 말한다. '결국 판단이, 당신의 습관이 문제가 아니라, 판단의 방법이 문제일 뿐이다.' 그러니,,, 

이 다음은 스포이니, 한번 읽독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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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깎는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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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찐짜 중요한 진테크 시리즈를 내보기로 한다.

그 첫회로 전세보험에 대해 썰을 풀어본다.

 

 

이름하여, 

[찐테크] 코로나 19 시대, 전세보험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전세보험?

전세보험은 'HUG(허그)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공기업이라 보증료율이 조금 싸다)과 

'SGI서울보증'의 전세금보장신용보험(사기업이라 조금 비싼데, 가입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두 가지가 있다. 

전세보증보험에 대하여 

 

 

 

전세계약 종료 시

집주인(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없는) 경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SGI 서울보증이 대신해서

임차인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을 책임지고 지급하는 보험이다.  

 

 

 

 

최근?엔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누가 가입해야하나? 

누구나? 부동산에서? 기본적으로 집이 안전한지 알아볼 것이다. 만약 집의 보증금이 안전범위 내에 있다면 굳이 가입할 필요가 없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을 가입을 권장한다. 

 

 

 

약파는거 아니니까 잘 들어봐,

 

1) 

전세를 한번이라도 살아본 사람은, 심지어 월세에서도..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면 보증금을 돌려주겠다” 이런 말 자주 들어봤을거다. 

ㅋㅋㅋㅋㅋㅋ 

보통의 집주인은 전세금이라는 큰 돈을 결코, 네버, 에버! 가지고 있지 않는다.

 

대출상환을 했거나, 다른 곳에 투자를 했거나 했을 것이다.

 

바로 그 점이 집주인이 계속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이유이고,

전세 들어가지 말고 월세할면서 보증금으로 투자하라는 이유이지만,

어쨌든 - 전세보험은 이러한 지연을 방지해준다. 

 

왜냐면 보증보험이 바로 지급해주기 때문이다. 

 

2) 

집이 경매에 들어가도 계약 시 보증금이 안전범위에 있다면 내 돈은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내 돈과 달리 나의 맨탈과 시간은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일단 법원에 가서 임차권등기명령이라는 걸 해야 하고 강제경매를 신청해야 하고 

경매를 통해 집이 팔리고 내 손에 보증금이 돌아올 때까지 최소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심지어 몇 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진행하는 데 민사집행비용도 몇백만 원씩 든다.

물론 승소하면 나중에 돌려받는다고 하지만,

회사 다니기도 바쁜데 이걸 언제 하고 있겠는가 - 

 

2-1)

경매로 넘어간 집이... 내 보증금이 아무리 안전범위이고 1, 2순위라고 해도...

유찰을 거듭하다가 ㅜㅜ 입찰금액이 예상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넘어가게되면...

아파트는 그럴 일이 적겠지만, 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의 경우엔 시장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는 시기에 꼭 알아봐야 할 전세보증보험 

 

2-1-1)

바로 위에서 말했던 

다세대 주택이나 오피스텔의 경우엔 시장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 가입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보증보험도 결국 돈 장사를 하는 거니까..

아파트와 같은 다세대 주택은 각 집집 마다 주인이 다르지만 

빌라와 같은 다가구 주택은 보통 집주인이 건물주인 경우가 많은데,

요때 한칸한칸 경매가 아니라 여러채가 한방에 훅- 가는 경우가 있어서 

그러면 아무리 돈장사하는 보증보험도 이겨낼 재간이 없을 것이다.

 

 

정리하면

첫 번째, 집주인이 돈을 늦게 줄 수 있어요.

두 번째, 유사 시, 시간과 노력을 아껴줍니다.

 

참고할 사항은 

모두가 가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얼마면 되는데?! 

공식은 보증료 = 보증금액 × 보증료율 × 보증기간에 해당하는 일수 ÷ 365 이다. 

 

다만 각각의 보증료율이 달라서

보증금 1억 5천만 원에 오피스텔을 2년(730일) 기준으로, 

HUG(허그)주택도시보증공사는 65만 4천원 

SGI서울보증의 경우엔 46만 2천원이다.

 

아.. 차이가 좀 세다. ㅋㅋㅋ 

 

전세보증보험 비교 

 

 

 

 

 

그런데 말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저는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는데요?

라고 하며,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받을 때 보증료를 냈는데, 자동으로 가입된 거 아니냐며

필요가 없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닐 수도 있다.

왜냐면 전세보증은 ‘상환보증’과 ‘반환보증’ 두 종류가 있는데...

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상환보증이 아닌 반환보증에 해당할 것이다. 

 

왜냐면 상환보증을 디폴트(기본)으로 하면

은행이나 한국주택금융공사·HUG·서울보증보험과 같은 보증기관이나 

남는게 없을테니까... 

땅파서 장사하냐? 

 

 

 

 

 

코로나19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이어진다면,

경매에 넘어가는 주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굳이 코로나 19가 아니라도 

최근 1년세 부동산 경매 물건이 40%나 증가했다고 한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3164706i

 

부동산 경매 물건 1년새 40% 넘게 늘었다

부동산 경매 물건 1년새 40% 넘게 늘었다, 낙찰가율도 61%로 '뚝' 경기침체·온라인 소비 확산 영향 업무·상업시설은 60%나 급증 서울보다 지방 아파트 '타격'

www.hankyung.com

엄청나게 증가 중인 경매 물건들... 참고로 2019년은 이전 3년대비 이미 40% 증가한 수치 이다.

 

덕분에? ㅜㅜ HUG가 임차인에게 대신 갚아준 전세보증금 사고 금액이 3년 사이 50배가 증가했다고 한다.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실적 추이 

 

 

그러니 남의 일이겠거니 생각하지말고 

한번 쯤 고민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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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깎는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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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차, 지난 한 주 무게감있는 이슈 요약 모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중 질문자를 지정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신동빈 회장님의 경영권 장학 선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직에 오르며 한∙일 경영권 장악 완료. '호텔롯데' 상장에도 속도 낼 듯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908380423084

 

'한일 경영권 완전 장악' 신동빈 회장, 호텔롯데 상장 탄력 - 머니투데이 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일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원(One) 롯데'의 마지막 퍼즐인 호텔롯데 상장(IPO)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19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

news.mt.co.kr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

통계청 '2019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혼인 건수 7.2% 줄고 외국인과의 결혼은 3년 연속 증가

http://www.segye.com/newsView/20200319517181

 

“결혼은 필수 아닌 선택”… 2019년 혼인건수 사상최저 - 세계일보

지난해 우리나라 혼인율과 혼인 건수가 모두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9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00명당 혼...

www.segye.com

 

 

 

 

108년의 역사가 청산되는 순간

쇄락하는 인쇄업, 1933년 국내 최초 크리스마스 씰 인쇄한 '보진재', 창립 108년 만에 역사 속으로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8188500003

 

크리스마스씰 처음 인쇄했던 보진재, 108년 역사 끝내고 청산 |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씰 처음 인쇄했던 보진재, 108년 역사 끝내고 청산, 김영신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03-19 06:01)

www.yna.co.kr

 

 

 

 

낙태의 합법화, 고피가 풀렸다.  

뉴질랜드, 임신 20주 안에, 보호자 동의 없이도, 임신부가 중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낙태 합법화

https://www.bbc.com/korean/news-51956628

 

뉴질랜드, 낙태 합법화...20주까지 임신부가 스스로 결정

'이제부터 낙태는 건강 문제로 다뤄질 것이다.'

www.bbc.com

 

 

 

 

 

웃을 수만은 없는 웃픈 실화   

생방송 중 "엄마한테 전화나 해라"라며 뉴욕 주지사 형 vs CNN 앵커 동생의 썰전 화제

https://news.joins.com/article/23734639

 

"형, 엄마가 전화하래" 코로나 방송중 터진 쿠오모 형제 썰전

쿠오모 가문은 미국에서 케네디, 부시 가문과 함께 거론되는 정치 명문가다.

news.joins.com

 

 

 

 

내집 앞마당부터 쓸어라,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예비군 훈련면제 

국방부, 대구 등 특별재난지역에 거주자·코로나19 의료지원 인력 대상으로 올해 예비군 훈련 면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3200958001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올해 ‘예비군훈련’ 면제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및 경북 청도·경산·봉화 지역의 올해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news.khan.co.kr

 

 

 

 

이와 중에 벚꽃놀이, 노세 노세 병들기 전에 노세  

일본 도쿄에서 평년보다 12일 일찍 벚꽃 만개. 주말 벚꽃놀이에 몰려든 시민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5921

 

[서소문사진관] 코로나19 우려에도 도쿄는 벚꽃놀이 인파로 북적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22일 일본 도쿄에서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인파로 공원이 북적였다. 도쿄의 벚꽃 만개 시기가 평년보다 2주일 가까이 앞당겨진 것은 겨울이 따뜻했고, 최근 며칠 동안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했기 때문이다. 22일 도쿄의 낮 최고 기온은 23.7도로 평년보다 9도나 높았

news.joins.com

 

 

 

 

성상품화 VS 신체 표현

영국 란제리 회사 '아장 프로보카퇴르', 여자 선수들의 란제리 광고로 성 상품화냐, 강인한 신체 표현이냐 하는 논란 중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0054600007

 

여자 선수들의 란제리 광고…성 상품화냐, 강인한 신체 표현이냐 | 연합뉴스

여자 선수들의 란제리 광고…성 상품화냐, 강인한 신체 표현이냐, 김동찬기자, 스포츠뉴스 (송고시간 2020-03-20 10:11)

www.yna.co.kr

 

 

 

 

미국, 모든 국가에 여행금지.

미국 국무부, 코로나19 확산하자 모든 국가에 대해 내린 여행경보를 여행금지로 격상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0/2020032000432.html

 

美, 미국인에 모든 국가 ‘여행금지’… 4단계 최고등급으로 격상

미국 국무부는 전 세계에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

news.chosun.com

 

 

 

 

인류의 역사를 바꾼 5가지 전염병

https://www.bbc.com/korean/51992962

 

역사를 바꾼 다섯 가지 전염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병으로 생활 방식이 극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역사적으로 질병은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남기기도 했다.

www.bbc.com

 

 

 

스타벅스의 블록체인 결제 실험

미국 '스타벅스'가 모바일앱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백트캐시) 결제 옵션을 제공하며 암호화폐 결제 실험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31801

 

스타벅스의 백트 캐시 실험, 디지털화폐 시대 다가온다... CBDC 연구도 활발 | 블록미디어

현금 없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을까.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CBDC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백트 캐시를 테스트하며 디지털화폐 시대가 머지 않았음을 알렸다. 지난 17일 스타벅스 모바일 앱 베타 버전에 백트 캐시가 추가됐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를 소유한

www.blockmedia.co.kr

* 백트 캐시가 추가됐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를 소유한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설립한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다. 백트 캐시는 백트가 스타벅스에 새로운 결제 시스템으로 도입하려는 지불 방식이다.

* 2018년 스타벅스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모회사 '인터콘티넨탈익체인지(ICE)'가 설립한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Bakkt)'에 투자하며 파트너 관계를 맺은 바있다.

 

 

 

 

도쿄 올림픽 강행, 눈치 게임이 시작됐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33575.html

 

노르웨이도 도쿄올림픽 ‘연기’ 요구…IOC는 ‘강행’ 고수

슬로베니아·콜롬비아 등 연기 목소리 늘어나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예정대로 개최 주장강행 입장이던 아베 최근 개최시기 언급 안해

www.hani.co.kr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0'과 미국프로농구 '2019-2020 NBA' 등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 행사들이 잇따른 연기 발표를 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선수들까지 나서 IOC의 강행이 무책임하다고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 세계 방송사에 판매한 중계권료 환불 등 경제적 책임을 피하기 위해 강행을 고수하고 있다는 분석.

4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을 두고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다”라는 강행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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