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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골목식당을 재밌게 보는 편이다.

이번에도 참 재밌게보았다. 왜냐하면 그 전의 빌런들을 뛰어넘는 팥칼국수 빌런이 나왔기 때문. 매번 최종빌런 최종빌런하지만 골목식당 제작진들은 어디서 그렇게 빌런들을 잘 만들어내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다.

문제가 됐던 장면을 살펴보자.

이거말고도 가격에 대한 논쟁, 조리법에 대한 논쟁 등 많은 논란거리를 불러일으켜왔다. 덕분에 골목식당의 시청률은 떡상했다. 그만큼 새로운 유형의 빌런이었다. 아무튼 재미있게 봤고 또 감정이입까지 했었다. 다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선넘은 비난들은 내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골목식당의 취지 자체는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도를 넘었다고 본다.

제작진들은 일부러 빌런들을 만들어낸다

참견하기 좋아하고 훈수두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빌런들을 먹고 뜯고 씹고 즐긴다. 냄비근성이라는 말처럼 양은주전자에 물이 끓듯 굉장히 빨리 끓어오르고 식는다. 곧 관심이 사라지고 잊혀지는 것 까지 감안하고 더 자극적으로 만들어낸다손 치더라도 제작진들은 그러면 안된다. 

완전무결한 사람이 어디있는가.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출연자들이 연돈의 사장처럼 모두가 전문가였던건 아니다. 아니, 연돈의 사장조차도 "요리"는 능숙했을지 몰라도 "장사"는 능숙하지 못했다. 그러니 골목식당에 출연한거지. 모두 조금은 부족한 사람들이었다. 부족함에도, 잘 알지 못함에도 그들이 장사를 붙잡고 있는 이유는 생계때문인 것이고.

나름 아둥바둥 살아보려고, 백종원에게 비법을 전수받기 이전에, 전 국민에게 벌거벗긴 채로 심판대에 올라갈 것에 대한 선택을 먼저 내린 것이 바로 그들이다. 왜 제작진은 그들을 벌거벗긴 것도 모자라 삐에로 모자를 씌워주는가? 왜 손가락질 받게하고 돌팔매질 받게하는가?

백종원의 솔루션을 선사하니, 그정도는 감안하라는 것인가?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만 해도 이정도다. 이건 순한맛이다. 골목식당의 영상은 캡쳐되어 여러 커뮤니티로 컨텐츠로 올라가고 수많은 사람들에 위 댓글 못지않은 비난들을 받게된다.

화제성은 잡았다고 볼 수 있지만, 글쎄.. 이게 맞는 것일진 잘 모르겠다. 방향을 이렇게 잡았으면 더 쎈 사람, 더 쎈 편집, 더 쎈 빌런들이 나오지 못하면 어차피 망할테니까.

안녕하세요!

오박사 블로그의 막내, 차박사입니다. :)

오늘은 국산 베스트셀러 중형 SUV!

쏘렌토가 4세대로의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만큼

디자인 부분을 같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기아에서 공개한 기아 쏘렌토 풀체인지의 랜더링버전입니다.

전면 이미지는 전형적으로 K7 부터 시작되는

기아의 패밀리룩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4세대 쏘렌토 풀체인지 버전에서 가장 맘에드는 부분입니다.

최근 SUV 트렌드에 맞게 다소 낮게 깔리는 리어램프가

차에 안정감을 주면서 클래식한 멋을 뽐냅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롤스로이스의 컬리넌이 연상되는 디자인입니다.

사이드 프론트 쿼터뷰 또한 굉장히 다이나믹하면서도

안정감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특히나 C필러 라인의 각도가 굉장히 날카롭게 느껴지기 때문에

날렵한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리워 쿼터뷰는 흡사 중형 SUV가 아닌,

대형 SUV 느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들려있는 엉덩이와 

상대적으로 낮게 자리잡은 리어램프가

차급을 가늠하기 어렵게 하는 주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4세대 쏘렌토 풀체인지의 실내 디자인 역시 

기아 특유의 패밀리룩과 일맥상통합니다.

특히나 최근 출시한 K5 신형의 실내와 매우 유사합니다.

자동차 인테리어의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송풍구 디자인은 대시보드의 각도를 두어 

마치 로봇의 가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4세대 쏘렌토 풀체인지에서 가장 맘에드는 

실내 디자인을 뽑으라면, 저는 단연코 조그 다이얼식

변속레버를 선택하겠습니다.

고급 브랜드의 고급 차종에서나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문양의 디테일까지 살리면서

매우 럭셔리한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유출된 4세대 쏘렌토 풀체인지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전 세대 쏘렌토보다 균형있는

비율을 가지고 있어, 디자인 안정감이 커졌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랜더링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디테일이 강조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특히 머플러 디자인을 매우 날렵하게 만들어내어

미래 이미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물사진으로 본 기아 4세대 쏘렌토 풀체인지의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하이그로시와

메탈의 조화입니다.

실제 메탈을 사용한 부분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포인트 부분을 적절하게 메탈컬러로 구성하여

남성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기아 쏘렌토 4세대 풀체인지의 출시 예정일은

3월입니다.

쏘렌토는 국산 SUV의 영원한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이번 신형도 매우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오박사 블로그의 막내,

차박사였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초기에는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질병이다보니 지역명을 붙여,

흔히 우한폐렴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나, 최근에 질병 명칭이 수정되어 코로나 바이

러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는 확진자만 해도 1만 4천여명에 다달하며, 한국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28명(11일 기준)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에 대한 원인은 무엇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상황은 어떻게 되어가는 중일까요?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발병 원인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중국 우한 지역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된 숙주로 지목되고 있는 박쥐는 우한 지역에서 꽤

오랫동안 식용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으며, 과거 박쥐를 통해 사스, 메르스 등이

퍼졌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이보다 더 확실한 발병 원인은 찾을 수 없을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상황에 대해선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코로나 항바이러스 치료제 재고가 많이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고령 환자

는 항바이러스를 통해,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은 저절로 증세가 완화되기 때문에

자가면역 치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치사율에 대해선 중국 통계를 기준으로 한다면,

약 2%~3% 사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메르스나 사스보단 치사율이 엄청나게 낮은 수치인건 맞지만 아직까진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며, 중국에서 코로나 바

이러스(우한폐렴) 환자들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낸 통계라는 이야

기들도 있기에, 아직까지 마냥 안심하긴 이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은 호흡기 비말(침, 분비물)이 주요 전파

경로로 이 외에도 사람과 사람 간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각막으로 전염이 될 수 있다는 루머는 감염자 침이 눈에 튀거나

혹은 감염된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에만 생기는 경우 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잠복기(2~14일)를 거친 뒤 발열 및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과 폐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잠복기 중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만약

열을 동반한 기침 증상이 계속 유지된다면 반드시 코로나 바이러스 증

상인지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 위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바로 병원에 직행하는 것이 아닌, 질병관리본부

(1339)로 연락하여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증상을 겪고 있지 않는 분들이라고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예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전파 경로가 모두

호흡기, 점막, 각막 등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항상 손을 씻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시기 바랍니다.

지코바 과연 맛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지코바의 치밥은 진리라고 말한다. 오래전 지코바를 한번 먹어보았지만 흐릿해진 기억 핑계로 한마리 시켜본다. 리뷰이벤트를 통해 떡사리를 추가했고 냉장고에 먹다남은 치즈를 전자렌지에 돌려 퐁듀를 만들어보았다. 일단 첫입을 먹었을땐, 그냥 맛있었다. 큰 특색은 없었으나 적절한 양념의 배합과 적절한 매운맛(보통맛)이 올라오는게 꽤 괜찮았다. 순살임에도 잡내가 나지 않는 것이 잘 처리했다 라는 것이 나의 느낌. 물론 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할 것도 없다. 치킨업계는 이미 엄청난 상향평준화가 되어있다. 무지막지한 무한 시장경쟁을 통해 우리는 세계에서도 먹힐 치킨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정작 한국 사람들은 별 감흥이 없다. 늘 먹던 것이니까.

아무튼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그냥 맛있다. 지코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치킨집들 웬만하면 그냥 다 맛있다. 사실 내가 지코바를 시킨건 밥을 비벼먹기 위해서니까.

밥을 비비면서 느꼈는데 애초에 치킨 용기가 밥 잘 비비라고 딱 맞는 용기에 포장을 해온 것 같다. 조금 남은 치킨과 떡을 잘라 밥을 비비고 그 위에 치즈를 올려보았다. 밥을 비비니 꽤 괜찮다. 다만 뒷통수를 때릴 정도의 임팩트가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음.. 아니 애초에 밥을 비벼먹을만한 치킨이 없구나...

뭐.. 앞으로 지코바를 먹을 누군가가 내 글을 본다면 한마디 해주고싶다. 

맛있다. 밥은 꼭 비벼먹어라.

오늘 소개할 영화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입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DC코믹스에서 제작한 전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했었던 할리퀸(마고 로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액션 영화입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선 당시 주인공이 누구였는지 기억도 안날 만큼

할리퀸 존재감이 막강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할리퀸 단독 영화가

나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줄거리 

조커와의 이별 이후 이를 감추려던 할리퀸은 자기 삶을 위해

주변에 조커와의 헤어짐을 알리게 되고

이후 조커 그늘 속에서 벗어난 할리퀸은 자신을 지지하는 새

로운 동료들을 만나며 그들과 함께 닥쳐오는 여러 역경과 고

난을 헤나가게 됩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줄거리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줄거리

☑ 할리퀸 액션 연출에 대한 호불호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가 전체적으로 액션 장면에 대해 공을 들였다곤

느껴집니다. 

그러나, 슬로우 모션을 가미하여 연출한 액션 장면이 워낙 많다보니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액션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템포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다보니 처음엔 와- 스럽다가도 나중에 가선 어우- 스러운 듯

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화려한 OST 로 감춰버린 부실한 스토리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를 보는 내내 느낀건 수어사이드 때도 그렇고

영화에 삽입되는 노래는 정말 잘 만들고 잘 골랐단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훌륭한 OST 를 가미함에도 불구하고 빈약한 스토리

때문에 계속해서 보는 이들도 머릿 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는 상황에

영화만 열심히 급발진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버즈 오브 프레이는 이로 인해, 사실상 할리퀸을 보기 위한 영화가

되어버린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주변에 등장하는 인물들조차도

수어사이드 때처럼 특색이 있다고 느껴지질 않습니다.

특히 버즈 오브 프레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워낙에나 많다보니

이들을 하나로 정리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할리 퀸은 이들 모두를

관객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짚고 넘어가고 어느새부턴가 할리 퀸이

주인공이 아닌, 나레이션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리뷰

☑ 아름다운 색감에 얼룩진 페미니즘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는 전작 수어사이드 때도 그렇고 색감 하나 만큼은

정말 다양하고 조화롭게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이번 영화 자체가 페미니즘을 겨냥한 듯 할로 퀸을 필두

로 하여 주요 캐릭터들이 전부 여성이라는 점을 미루어봤을 때 영화가 전

체적으로 페미니즘 성향에 얼룩져 본질을 잃어버리진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후기

☑ 버즈 오브 프레이 후기 및 쿠키 영상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를 할로퀸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

리라 생각합니다. 

전작인 수어사이드를 기대하고 관람하시는 분들이라면 나쁜 선택은 아니

지만 아예 할로퀸에 대해 지식이 없는 분들이 이 버즈 오브 프레이를 본다

면 뭣하는 영화인가하는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을거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버즈 오브 프레이 쿠키 영상에 대해선 우선 영상은 없지만

음성은 존재하며 단순히 연결고리가 없는 대사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쿠키영상

안녕하세요. 오박사 블로그의 막내 

차박사입니다. :)

제네시스 GV80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차의 

울산 2공장이 내일(7일)부터 가동을 멈춘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4일부터 7일까지 전 생산공장의 

순차적 휴업을 단행한다고 합니다.

휴업은 11일까지로 예정되어있지만,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양상에 따라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가 휴업에 들어간 이유는 차량 제조에 필요한

배선 뭉치인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끊긴 탓이라고 합니다.

와이어링 하니스는 차종은 물론 트림과 사양에 따라 

모양과 부피가 제가각이라고 합니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다른 부품처럼 대량의 재고를

비축하지 못한 상태인데, 이번 중국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현지 공장이 폐쇄되면서 부품 수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GV80은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SUV 차량으로 런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다가 최근 런칭 후 공개 당일에만

1만 5000대 계약이 몰리고 3일만에 2만대를

넘어서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제네시스 GV80의 기존 계약분인

2만대를 모두 공급하려면 7월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더 좋지 않은 소식은 전문가들의 견해대로

우한 폐렴이 만약 5월까지 이어진다면

중국 공장 가동 정상화 시기또한 그에 맞물려

늦춰질 것이므로 계약자가 제네시스 GV80을 

인수받을 때까지는 더욱 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오박사 블로그의 막내,

차박사 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