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다양한 글로벌 소식들이 묻히고 있다.

코로나 이후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왔을때 

- 물론 잘 살아남아야 겠지만 - 

멀찌감치 달아난 일상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오늘도 나무에 물을 주어야 한다.

이베이 eBay을 제친 '쇼피파이 Shopify' 라는

뉴스가 작년 말에 나왔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9092616003254236

이베이가 지마켓을 인수한 것이 2009년이다. 

이베이는 이미 2003년에 옥션을 인수한 바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오픈마켓을 다 먹어치우는 구나!! 하며 

한동안 떠들썩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늘 이베이는 어디쯤에 있는가. 

이미 국내 기업이 아니지만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구직 중이고

소비 중인 회사들의 모기업이 사실상 인수 10년차

이베이의 글로벌 입지는 상당히 쪼글아들어 있는 상태이다.

관련 기업의 종사자는 뭔가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강 건너 불구경을 해본다. 

그리고 지난 21일

쇼피파이 Shopify가 리브라 암호화폐 진영에 합류한다는 기사가 떴다. 

쇼피파이는 리브라를 통해 마스터카드와 비자를 대체

또는 보완하려는 지불옵션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베이의 매출을 넘어선 시장규모에서는

1~2% 또는 0.x%의 수수료가 엄청난 금액이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을 해본다.

리브라와 협업이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는도 모르고 

리브라가 계속 유지될지도 모르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신용카드 수수료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s://business.financialpost.com/news/retail-marketing/shopify-signs-on-to-join-facebooks-embattled-libra-cryptocurrency-plan

*참고로

리브라는 페이스북에서 진행하고 있는 암호화폐로 2019년 6월 공개한바 있다

그리고 곧바로 10월부터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의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VP인 아비바 리탄은 “저커버그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규제 압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향후 나아갈 방향이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리브라 발행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규제 압력이 없는 국가에서 리브라를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아이티월드

어려움은 많은 상황이지만 예정대로 2020년 예정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64507

추가 업데이트 

이베이 eBay을 제친 쇼피파이 Shopify, 리브라협회 libra 에 합류! 

1. 이미 많은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사용자 확보 가능 

2. 저렴한 수수료로 결제·송금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지향하는 만큼 수수료를 줄여 경쟁력을 강화

3.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행될 리브라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

더불어 리브라의 발행 계획이 무기한 연기됨 

페이스북은 당초 2020년 6월 리브라를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해 발행을 무기한 연기한 상황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받는 데다 

'페이팔', '마스터카드', '이베이' 등 협력하기로 한 기업들까지 줄줄이 발을 빼고 있는 상황

충무로에서 핫하다는 배우들이 다 모인 영화가 개봉 예정이다.

핫하다는 배우가 누규냐고?

박열과 아이캔스피크의 이제훈, 해치지않아와 족구왕의 안재홍,

변산과 시동의 박정민, 기생충의 최우식, 양자물리학의 박해수 까지!! 

이 영화는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과 

출연배우 이제훈, 박정민이

9년만에 만난 작품이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PCYeLM-8ndI

파수꾼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시간이 지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들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살아남았고

그것도 매우 잘 살아남아서 

다시 만난 모습이 너무 짠하다

갑분반성을 하게되는 순간이다. 

본 영화로 돌아가서

2월 개봉한 영화, 

사냥의 시간은 

한국 영화 최초,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공식 초청!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독보적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작

10대 청소년들의 삶을 예리하게 꿰뚫어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날카롭게 조명했던 작품이 <파수꾼>이라면

<사냥의 시간>은 희망이 없는 도시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위험한 계획을 벌인 네 명의 친구들과

그들의 뒤를 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간의 추격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서스펜스는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안길 예정이다.

윤성현 감독은 

‘숨돌릴 틈 없이 손에 땀을 쥐고 보는 영화이자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네마틱한 체험과 서스펜스를 선사할 영화’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전해,

영화 <사냥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화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v.kakao.com/channel/462787/cliplink/406375284

1994년에 나 온 책이지만 20세기 마케팅 역사에서 사례를 정리하여 

이론으로 정리한 내용으로 숙독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관련 유튜브가 있어서 함께 공유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gUGLO6U2bqo

몇년 후에 읽어도 변함없이 적용이 될 수 있는 이론이라 생각하며 목차를 기록해본다.

리더십의 법칙 The Law of Leadership

더 좋기보다는 최초가 되는 편이 낳다

영역의 법칙 The Law of Category

어느 정역에서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기억의 법칙 The Law of Mind

시장에서 최초가 되기보다는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인식의 법칙 The Law of Perception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집중의 법칙 The Law of Focus

마케팅에서 가장 강력한 개념은 소비자의 기억 속에 단 하나의 단어를 심고 그것을 소유하는 것이다

독점의 법칙 The Law of Exclusivity

소비자의 마음속에 심은 단어를 두 회사가 동시에 소유할 수는 없다

사다리의 법칙 The Law of Ladder

사다리의 어떤 디딤대를 차지하고 있느냐에 따라 구사할 전략은 달라진다

이원성의 법칙 The Law of Duality

장기적으로 볼 때, 모든 시장은 두 마리 말이 달리는 경주다

반대의 법칙 The Law of Opposite

당신이 2위 자리를 겨냥하고 있다면, 당신의 전략은 리더 브랜드에 의해 정해진다

분할의 법칙 The Law of Division

시간이 지나면서 영역은 나뉘어 둘 또는 그 이상이 된다

조망의 법칙 The Law of Perspective

마케팅 효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발효된다

라인 확장의 법칙 The Law of Extension

회사 내부에는 브랜드이 자산을 확장시키려는 거역하기 힘든 압력이 존재한다

희생의 법칙 The Law of Sacrifice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

속성의 법칙 The Law of Attribute

어떤 속성이든 반대되면서 효과적인 또 다른 속성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정직의 법칙 The Law of Candor

스스로 부정적인 면을 인정하면 소비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줄 것이다.

단일의 법칙 The Law of Singularity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의 단일 행동만이 실제적인 결과를 창출한다

예측불가의 법칙 The Law of Unpredictability

경쟁자의 계획을 예측하지 못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성곡의 법칙 The Law of Success

많은 경우 성공은 자만심을 낳고 자만심은 실패를 낳는다.

실패의 법칙 The Law of Failure

실패는 예상되고 받아들여져야 한다

과장의 법칙 The Law of Hype

상황은 언론에 나타나는 것과 정반대인 경우가 많다

가속의 법칙 The Law of Acceleration

성공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은 유행이 아닌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다

재원의 법칙 The Law of Resources

출분한 자금 없이 아이디어는 실행에 옮겨질 수 없다

해빗 Habit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웬디우드 지음, 김윤재 옮김

프롤로그

습관이 몸에 각인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점심시간마다 간단한 과일을 먹는 식습관은 65일, 탄산음료 대신 건강한 음료를 마시는 습관은 59일,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는 습관은 91일이 걸렸다. 물론 그 습관이 사라지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이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산다. 시작이 반이다 라며 호기록게 시작하지만, 삶의 목표 중 대다수가 예측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강렬한 충동 때문에 방향을 잃고 좌초한다. 그리고 그 끝에는 끔찍한 무기력이 기다리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불굴의 정신력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지 않았다. 무언가를 자제하거나 인내할 상황을 만들지 않았다. 자제력 대신 습관을 활용했다.

일주일에 4회 이상 달리는 사람 중 93%는 날마다 운동하는 장소와 시간, 즉 상황에만 집중했다. 올바른 습관을 들이려면 먼저 습관이 우리가 좌우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걸 때달아야 한다.

뇌의 이른바 습관 시스템은 기본적인 것 부터 복잡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별다른 고민이나 판단을 거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반복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비만에 이르지 않도록 살을 빼는 데 가장 큰 장벽이 뭐냐고 물으면 대개 의지력은 언급한다.

입술을 꽉 깨문 채 견디고 버티고 맞서고 부딪치고 이겨내지 못해 삶이 이 모양 이 꼴이라고 자책한다.

대다수 사람이 변화에 실패하는 이유다. 스스로 착취하다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 이제 이런 삶은 끝장내야 한다.

내면의 충동과 세상의 욕망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시작보다 지속이, 탁월함보다 꾸준함이 인간의 삶을 더 생산적이고 가치 있게 만든다.

자동화된 무의식이 만드는 습관 설계의 법칙

Step1 상황을 재배열하고 - 늘 동일하게 유지되는 안정적인 상황을 조성하라

Step2 마찰력을 활용하고 - 좋은 슨관으로 향하는 마찰력은 줄이고 나쁜 습관으로 향하는 마찰력은 높여라

Step3 자신만의 신호를 포착하고 - 행동(반응)을 자동으로 유발하는 자신만의 신호를 찾아라

Step4 보상을 행동에 내재화하고 - 언제나 기대 이상으로, 신속하고 불확실하게 보상하라

Step5 이 모든 것을 반복한다 - 마법이 시작될 때까지 이 모든 것을 반복하라

목차

1부 무엇이 우리는 지속하게 하는가

비의식적 자아, 습관은 영원한 지속이다.

내성 착각, 습관은 드러나지 않는다

습관 기억, 습관은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다

반복하는 뇌, 습관은 애쓰지 않는다

상황제어, 습관은 투쟁하지 않는다

2부 습관은 어떻게 일상에 뿌리내리는가

나를 중심으로 상황을 재배열하라

적절한 곳에 마찰력을 배치하라

나만의 신호를 발견하라

행동과 보상을 긴밀히 연결하라

마법이 시작될 때까지 반복하라

3부 습관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습관 단절, 삶의 거대한 변화에 대하여

습관 촉진, 감당하기 힘든 고통에 대하여

중독과 습관, 스스로를 착취하는 삶에 대하여

의식과 습관, 익숙함이 주는 위대함에 대하여

사회와 습관,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애필로그

무엇이 인간 내면의 충동을 제어하는가

많은 사람이 헛된 목표와 동기를 세운 뒤 자신을 착취하며 침몰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목표 지점과 점점 멀어지며 스스로를 바라보며 좌절하다가 눈물을 흘린다. 자기혐오에 빠져 보잘것없는 능력과 인내심을 자책하며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길을 택한다.

무기력은 생각보다 합리적이고 손해 볼 일 없는 선택지다. 적어도 밑져야 본전이니까. 그럴수록 우리는 입을 앙다물고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는 이미 습관적으로 살고 있다. 대다수가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습관을 통해 우리는 좀 더 많은 목표를 좀 더 쉽게 이룰 수 있다. 그리고 삶을 단순하고 고요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 시간들이 쌓여, 시간이 갈 수록 정신이 단단해지고 손아귀에 움켜쥘 수 있는 무언가가 축적되는 삶을 살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단단한 착각을 멈춰야 한다. 습관은 애쓰지 않는다.

습관으로 완성된 삶은 무너지지 않는다

빠르게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시민들의 공포감이 커지면서 식료품 사재기가 한창이다.

라면, 통조림, 즉석밥 등 가공식품 사재기 현상은

사스(2003년, SARS) 때와 메르스(2015년, MERS) 때도 나타났었다.

이번에 사재기 대표적인 물품은 냉장·냉동식품이라고 한다.

11번가에 따르면

냉장·냉동식품의 판매량이 지난주 대비 187% 증가했다고 한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에서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유통기한이 긴 간편식 매출이

급상승 중이라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알아야 할 것 !!

냉동핫도그의 시장점유율 1위는 우양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냉동핫도그의 절반 이상이

사실 우양의 제품이다.

비단 코로나 이슈 때문만은 아니다.

우양은 작년말 상장을 기점으로

간편식과 냉동식품으로 적극적인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https://youtu.be/N0y4oHB9u8Q

식품원료 수입 및 가공, 위탁생산품 개발, 제조까지 식품 사업에 필요한 여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우양은 작년 말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신규 상장하고 올해 초 본의아니게 호재?를 맞이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우양 매출의 40%는 가정간편식(HMR)에서 발생하고,

그중 90%는 냉동핫도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식료품 사재기 현상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매출 상승도 있겠지만

그 이후에라도 간편식에 대한 트렌드가 이제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여러모로 주목 하게되는 회사이다.

 
우양 관련 기사

www.foodic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8 

2020년 2월 24일자 우양의 주식이 하루만에 1000원 이상 상승했다. 

코로나 장기화 시작인 지점, 간편식이라는 트랜드는 이제 막 시작이라는 지점 그리고

단순히 핫도그가 아니라 그 재반에 대한 시설과 기술을 수익모델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회사인 것 같다.  

물론

나도 아직 매입을 하지않은 종목에 대한

개인적인 추정일 뿐이지만.. 

(주)우양, 코로나와 냉동식품 사재기 최대 수혜사

여기서, 교훈.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기회를 알아도

눈 앞에서 흘려보낼 수 밖에 없다...

2020년 02월 25일 우양 주식 현황

코로나 사태로 피크를 치던 주말이 끝나자마자 월요일

폭등하던 우양 주식이 하루만에 조정 국면

작년에 상장한 이후의 우양 주식 추이를 보면 

간편식 시장이 장기적으로는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3,900원 시점이 도래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입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하나는 매입 포인트는.. 

우양 주식에 관여하는 

큰 손들이 있다는 사실이 목격되었다는 점이다.

상장한지 얼마 안된 기업이라

언젠가 그들이 다시 올 것 같은 예감이 있다.

회사의 수익구조가 빈약하지 않는 신생기업이라.

남들따라서 넣다 뺐다 하는 것만 아니라면

장기 투자로는 좋을 것 같다. 

민중당의 주황색과 같은 색이 아님을 강조하며

설사 같은 색이라 하더라도 정열·열정·희망 등

특정 단어를 정당이 소유할 수 없는 것처럼 색깔도

특정 정당이 소유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민중당의 홈페이지는

전면 교체된 상태이고 당사의 총선로고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반면 국민의

당은 여전히

녹색계열의 톤앤매너로 홈페이지가 유지되고 있고

총선, 주황으로 검색해도 관련 내용은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각 정당의 홈페이지 진행 속도는

다소 차이가 있어 보있는 상태에서,

장외에서의 색깔론? 다툼?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 와중에 안철수 대표는 23일 자신을 중심으로

국민의당이 공식 출범했다

눈에 띄는 뉴스는 안철수 대표가 창당대회 사전 행사에서

'커리어크라시'(커리어+데모크라시)와 '이슈크라시'(이슈+데모크라시)라는

국민의당 모바일 플랫폼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아.. 가보지 않았지만, IT기업 출신이라

아마 잡스 스타일로 ? 키노트 스타일? 진행되지 않았을까 추측이 된다.

여하튼 국민의당은 두 앱을 통해

특정 직업군이 정책을 논의하거나 특정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다

새로운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은 좋은 대안인 것 같다.

특별히 나이스~ 하다는 판단되는 것은

아마도 최소한, 이 두 앱에 대한 내용은 최소 반년 전부터 이야기 되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생각보다 미리 준비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흡사 과거,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홈페이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그 와중에 시대전환이라는 창당대회가 열렸고 이분들의 색깔은 보라색이다..

그리고 미래통합당(구 한나라당 또는 자유한국당 +알파)의 색은 지난번 포스팅한 바와같이 행복 핑크 (구 해피핑크, 밀레니엄 핑크)이다

정의당은 변함없이 노란색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색채 연구소 '팬톤'은 올해의 색 '클래식 블루'! 로 제안했고 패션 뿐만아니라

가전제품 시장에서도 클래식 블루를 활용한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치권은 비비한 컬러가 대 유행 중이다

어쨌든, 총선도 얼마 안남았는데
색깔 싸움하지말고
공약으로 배틀할 날이 왔으면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