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C 라는 용어를 들었다.
뭐지? B2B같은 비지니스 유형인가? 했지만 찾아보니 마켓 채널(직영 온라인몰)에 대한 용어였다.
이러한 유통 구조와 형태는 이미 있던 방식인데?
자사 몰에 대한 유통방식이 왜 요즘 이렇게 주목받고 신조어까지 하나 추가되었지?
과거에도 이미 있었다기보다
사실 디폴트였다. 가 더 가까울 정도로 당연한 기본 채널이었다.
하는 생각에 조금 더 알아보니
https://brunch.co.kr/@ioojoo/15
과거와 형태는 같지만 운영 방식이나 고객과의 터치포인트가 달랐다.
음.. 업그레이드 되었다가 보다 더 적확한 표현같다.
이를테면, ' 진짜가 나타났다' 정도?
거창한 약어 같지만 Direct to Consumer를 줄인말이다. 고객이랑 직접 만나겠다는 것
중개자 또는 중개플랫폼, 오픈마켓을 거치지 않고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직접 팔겠다는 취지다
자사몰이 있으면
제품의 고유성(오픈마캣에 판매하면 짝퉁과 진퉁의 구분이 모호하다)에 대한 순기능과
수수료 절감과 같은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독립몰이 주목받지 못하거나 있어도 형식상 보유하고 있었던 까닭은
외부 고객을 유치하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과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홈페이지게 가입하기를 꺼려하기 때문이다.
물론 갑툭튀하는 광고 배너들도 싫다.
기존에는 독립몰이 있어도 고객을 유입시키는데 한계가 있거나 유치와 유지 비용이 컸다면
최근에는 SNS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여 손쉽게 자사 홈페이지로 유입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더불어 고객관리 솔루션 및 모듈의 상향 평준화로 고객 데이터만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1/292/
대표적인 사례로는
D2C 기업으로는 이케아가 있다.
나이키도 탈아마존을 선언하며 SNKRS - Nike 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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