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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금리인하는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0.5%p를 한번에 내릴지는 예상치 못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4l-Sg_YNTQ

일년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지는 딱 2번 뿐인데...

0.25%p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한번에? 0.5%p라니..

한은, 기준금리 0.5%P 인하…사상 최저인 0.75%로..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6/2020031603147.html

미국의 빅컷을 따라 우리나라도 빅컷을 단행했다. 

사상 최저치이다.

말그대로 0금리 시대가 도래했다. 

예금에 대한 이자가 줄어들어 당장은 좋겠지만...

돌어올 파장이 만만치 않을텐데.. 걱정이다.

개미를 비롯해... 보통 사람분들... 너무 좋아하지마셈.

덕분에 빈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 같으니 말이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 이제 좀 살만하다 싶어서 정신을 차리고나면

이 시기... 우왕자왕 사는데로 생각하다 보면,

눈 앞에 넘지못할 커다란 벽이 보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제로금리에 대한 추가 썰,

과거 한국은행이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금리 인하 결정을 했던 적은 단 2회 뿐이었다. 

'9·11 테러' 직후 ('01년 9월, 50bp 인하)와 금융위기 당시 ('08년 10월, 75bp 인하) 였다.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의 외출이 줄어들고 온라인 주문만 하게되어 일반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타격이 심각하게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금리 인하를 생각보다 빨리 단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추가 인하에 대한 언급까지 했다.

다음 인하 예상 시기는 7월, 그러나 4월 금통위에서도 25bp 인하는 논의 될 것이라고 고지했다. 

정부는 사후 약방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7조원 규모의 추경안 + 추가 추경에 대한 진행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 부양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