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 대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나눠본다면 대략 두 부류로 나뉜다. 

 

누군가가 가입하라고해서 얼떨결에 가입한 경우와

발등에 불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청약저축(국민주택 전용), 청약예금(일반주택 전용), 청약부금(25평이하 민영주택)은
15년 9월 1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모두 가능)로 일원화 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청약OO은 

마치 농장면허와 같이 

한번 가입하고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바빠서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필요할 때 방법을 모르면

버벅거리다가 순서가 늦어지거나

시간을 못맞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종종 들어가서 눈팅 정도는 해도 나쁠 것 같지 않다

 

*이번에 바뀐 청약 사이트 한국감정원의 청약홈 사이트는 동점에 취약해서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참고로 오늘은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1순위 접수가 있는 날이다.

http://www.prugio.com/house/2020/maegyo/index_w.aspx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n수원이 기다려온 변화의 중심에 푸르지오 SK VIEW가 옵니다

www.prugio.com

매교역 프르지오가 인기몰이를 하며 수원의 로또라는 말들이 나오는 까닭은

1. 역세원은 디폴트

2. 아파트 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학교가 있다는 점

3. 정말 인기가 많은 까닭은 사실..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왜 이런 정책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가 없지만...어쨌든... 

 

 

 

 

그래서 오늘은 아파트 청약 신청 하기 튜토리얼을 만들어 보기로 한다!

이름하여 아파트 청약 가이드, 청약홈 사용방법

 

 

 

 

게다가 올해부터는 청약 사이트가

아파트투유(APT2you) 주택청약(apt2you.com)에서  -> 한국감정원 청약홈(applyhome.co.kr)

으로 주소를 비롯해 담당기관이 바뀌었으니

시간되는 사람은 사전에 꼭 한번 해보길 바란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페이지 메인화면

 

아, 그보다 먼저!

청약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공인인증서 이다.

 

청약 사이트가 바뀌어서 혹시나 했는데...

은행에서 쓰는 공인인증서로도 로그인과 청약 절차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왼쪽 메뉴에서 청약신청 페이지로 이동한다.

청약신청 > APT > 청약신청 을 클릭한다

 

 

그리고 APT청약 유형을 선택한다.

보통의 경우 1순위, 2순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오늘은 1순위 청약신청의 날이다.

APT청약 유형(특별공급, 1순위, 2순위, 무순위 및 잔여세대)를 선택한다

 

청약신청하기 노란색 큰 버튼을 클릭하면

주민번호로 로그인하기 페이지가 나온다.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주의 : 청약 신청은 오전 8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할 수 있는데,
보편적으로 빨리할 수록 당첨률이 높다고 한다.
때문에 아침 8시 직전에 접속하면
(캡쳐화면이 없지만..) 접속 중인 인원, 대기 중인 인원,
내 뒤에서 접속을 기다리는 접속자 수. 그리고 대기 소요시간을 알리는
팝업이 노출된다.

생각보다 지연 시간이 길다. 
주의할 점은 새로고침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맨 뒤로 순서가 바뀌기 때문이다. 

 

 

USB를 꽂고 공인인증서를 입력하는 화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고

인증이 완료되면 

이제야 청약신청하기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드디어 청약신청하기 화면

 

 

아, 꼭 잊지말고

자신의 청약유형에 맞게 탭(1순위,2순위 등) 바꿔준다.

항상 특별공급이 기본 선택으로되어 있으니 꼭, 바꿔줘야한다.

 

* 주의 : 여기서도 생각보다 대기시간이 길고 안내 팝업이 뜬다.
마찬가지로 주의할 점은 팝업 창이 깨져도 새로고침을 하면 안된다.
새로고침하면 다시 맨뒤 순위로 밀린다.

 

그렇게 1순위 청약신청 페이지에 접속하면 

 

1단계 주택선택.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 선택한다.

 

아파트를 선택하면 유의사항확인 및 개인정보 이용동의 팝업이 뜬다.

유의사항확인 및 개인정보 이용동의

그리고나면

청약통장 가입정보가 나오고

주택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청약정보 열람 및 주택형 선택

 

 

이제 절반왔다,

거주지를 선택하고 자신의 주택 소유 여부를 선택한다

3단계 청약자격확인

 

온라인에서 확인할때 서울외 광역시민도 1순위 지원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경기를 제외한 광역시는 서울밖에 없다.. 사실 서울은 광역시가 아닌 특별시인데.. 광역시는 아무도 선택할 수 없게되어 있다.. 수원에 생기는 이 아파트는 순수하게 서울 경기 시민을 위한 아파트인가보다..

 

아무튼, 선택을 하다가 맨아래 가점제 당첨여부에 아니오를 선택하면

새로운 선택 항목이 노출된다.

 

3단계 청약자격확인 상세

 

그렇게 다 선택하고

노란색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 

청약 가점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부양가족이 많아야 많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제 거의 끝났다.. ^^

 

아래 주소를 입력하고 다음을 누르면 ~ 

끝이다. ^^ 이하는 순전히 다 개인정보 투성이라 이만 생략한다.

 

 

 

새로 바뀐 청약사이트를 사용해보니..그닥 바뀐건 잘 모르겠고

아침 8시에 접속했을 때는 동접을 소화하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인상을 받았다.

1분 1초가 중요한 거래인데...

왜 이렇게 대책없이 바뀐걸까? 뭐지? 이거 거래 아니야?하는 투덜거리며 기다릴 수 밖에 없어서 기분이 별로였다.

 

이전 사이트 아파트투유(APT2you) 는 이름이나 홈페이지 디자인이은 정말 촌스러웠지만

동접으로 버벅거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새로생긴 사이트는 디자인은 조금 좋아진데 비해.. 정작 중요한 시기의 성능은 많이 저하된 느낌이다.

 * 두 차례(첫 로그인, 약관 동의 후 진행)에 걸쳐서 딜레이가 있으니 나중에 청약할때 꼭 참고 바란다.

 

 

디자인이 개선되다보니 캘린더는 꾀 쓸만한 것 같다.

2월 청약캘린더 

시간될때 청약캘린더를 통해 청약일정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www.applyhome.co.kr/ai/aib/selectSubscrptCalender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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