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전세계적으로 빠른 확산이 진행되고 있다.
그 여파로 호흡기로 전염 바이러스 특성상
사람들은 거리를 비롯해 식당, 카페, 영화관, 휘트니스센터 등
집밖으로 나오지 않은 기간이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다.
거리는 자연스럽게 적막해지고 오프라인에서의 소비활동은 찾아볼 수가 없다.
오프라인 사업? 장사는 대부분이 임대사업자이다.
그래서 코로나 19의 파장은
사업의 여건이 소규모일 수록 열악할 수록 엎친데 덮친격으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거리에 사람이 없으니 매장은 돈을 못벌고,
각 매장의 직원들의 급여가 위협받기 시작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장에서의 유통이 정지되자, 공장들의 운영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다.
적게 팔리니까 조금만 생산하는 것이다.
공장의 생산량 감소는 공장 근로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공장의 원료를 제공하는 업체까지도 일거리가 줄어들어 사회 전반에 악순환이 돌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미국에서는 한발 먼저 움직였다!
기준금리 0.5% 인하,
돈이 시장에 돌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668028_32640.html
하지만 이번 상황은 평범하지가 않다. 오히려 증시가 급락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 증시까지 널뛰기… 월가 공포지수 5년만에 최고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9/2020030900299.html
심..지어 다우지수가 0.98%.. 1%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증시, 코로나19 공포에 급락 후 낙폭 줄여…다우 0.98%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30732027
이 모든 일들이 일주일 만에 일어났다.
심지어 금리인하는 코로나 이전인 지난해 가을부터 수차례 예고한바 있음에도 미국 증시 전체가 휘청이고 있다.
불난 집에 물을 뿌렸는데.. 오히려 불이 터 커진 격이다.
개인적으로는...
덕분에 정말 주식하기 좋은 시기이다-
라는 생각이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불난집 옆에 있다는 것이다.
어서 이사를 가면 좋을텐데..
매번 위태로움은 옆으로 옆으로 던져온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11&article_id=0003706603
이또한, 개인적으로는...
덕분에 정말 주식하기 좋은 시기이다.
한 주에 6만원하던 삼성전자 주식이 5만원을 향해 내려가고 있다.
900달러하던 테슬라 주식이 700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사나
주식시장이 높은 가치 덕분에 한동안 주식은 남의 얘기,
그래서 사람들은 현실성없는 주식보다 비트코인에 조금더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비트코인도 지금은 포화상태,
게다가 알고보니 이 암호화폐라는 녀석은 롤러코스터에 맥락이 없다.
아파트 값이 오르면, 자신의 형편 상관없이 너도나도 관심을 갖지만,
아파트 값이 하늘높이 치솟으면 오히려 무덤덤해지거나 흥미를 잃는자들이 많아지게 마련이다.
한동안 주식시장이 그랬던것 같다.
이런 조정 국면이야말로 기회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정상 시기일때는 비싸서 못샀지만
이런 상황에서 가장 피해를 본 곳은?
그리고 코로나만 아니면 장기적으로 비전이 있는 종목은?
항공 쪽이 아닌가 싶다.
IPTV와 딜리버리 분야는
코로나 수혜주라서 그런지 오히려
이런 낙폭속에서도 나홀로 성장하고 있는 곳들이 꾀 많다.
이런 곳들은 정상 시기가 도래하면 일정 부분의 조정이 있지 않을까 싶다.
국내 항공사의 경우,
미국의 경우가 정말... 대박이다. 그 유명한 유나이티드 항공
글로벌 혁신으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경우에도 상당히 많이 하락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
다시말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도 아무런 효과가 없는?
오히려 악효과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알아야 할 점은?
이는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의미이고
더쉽게 말하면 미국인들이 미국정부를 믿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더이상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마치 양치기 소년처럼 너무 자주 약을 팔아서
효과가 미비해진 상황이기 떄문이다.
아무래도..
코로나에 대한 백신 개발이 유일한 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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