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아마존고
아마존 고 안내 영상
아마존고 체험기
https://brunch.co.kr/@consnam/51
아마존의 아마존고, 저스트 워크 아웃 시스템을 판매하기 시작! 했다.
음... 이건말야
그냥 미국 회사가 자기들이 만든 기술을 여기저기 파나보네? 가 아니다.
그냥 물건만 집어나오면 된다는 것은.
매장에 사람이 없어도 돌아간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돈있는 사람은 매장만 세팅하면 끝이라는 걸 말한다.
물류업체가 와서 지정된 캐비넷?에 재고를 쌓으면
손님이 들어와서 결재하고 아웃.
청소만 하면 된다.
돈도 통장으로 끝.
이 새로운 결재시스템은
마치 현재 슈퍼마켓을 비롯해 모든 카페, 편의점...
뭐 매장이라고 불리우는 곳마다 다 있는 포스기로 보면 될 것이다.
포스기 사업자가 포스기는 공짜로 주고
매월 따박따박 돈받아가는 거 알고 있을 것이다.
그 포스기는 사장님 또는 알바가 사용방법을 배워야 했다.
종종 도둑이 나타나면 지켜야할 재산이기도 했다.
그걸.. 만든 아마존이 자신들의 직영 매장이 아닌
모든 매장에서 사용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맙소사.
겉으로는 저스트 워크 아웃 시스템만 판매하는 것 같지만.
사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전산 관리를 지원하는 '아마존 클라우드 플랫폼'을 비롯해
물류창고 등 아마존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차곡차곡 점유율을 높여
아마존의 수익모델 포트폴리오를 전반적으로 향상시겠다는 빅피쳐가 아닐까 한다.
물론.
아마존고 출시 이후
안그래도 위기의식을 느끼던 기존 대형 유통사 '샘즈클럽(월마트)',
'세븐 일레븐' 뿐만아니라
스타트업 '아이파이(AIFI)', '집인(Zippin)' 까지 무인 매장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IiGP&articleno=8935358&_bloghome_menu=recenttext
http://m.getnews.co.kr/view.php?ud=DK171134136412aaae0046f_16
게다가
로봇 또는 자동화 시스템이 없어도
일자리 문제가 이슈인데...
관련 시스템이 실제 매장에 도입되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는 기술과 정책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다시 도마위에 오를 예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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