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신상 공개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박사방'의 운영자는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경찰은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공익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19일 구속된 피의자 조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조씨의 이름과 함께 생년(1995년)이 공개됐다. 위원회는 “피의자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 등 범행 수법이 악질적·반복적이고,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피해자가 무려 70여명에 이르는 등 범죄가 중대할 뿐 아니라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며 “국민의 알권리,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피의자의 성명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씨 신상 공개는 성폭력 처벌에 관한 특례법 25조에 근거해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첫 번째 사례다. 그동안은 주로 살인범 등 강력범죄자에 대한 신상만 공개됐고, 경찰이 사진을 제공하는 대신 유치장 이동 과정, 검찰 송치될 때 등에 언론에 노출됐다. 이번에 경찰이 제공한 조씨의 사진은 행정기관에 등록된 주민등록 사진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4/2020032404477.html

 

경찰, 조주빈 신상공개 결정...내일 포토라인 선다

경찰이 미성년자 성착취 등의 혐의를 받는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씨의 신상을 24일 공개했다. 조씨는 성범죄자로는 처음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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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조주빈

24살 으로 인천 모 전문대 정보통신과를 졸업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은 대학 학점 4.17 우등생으로 2014년 2학기 대학 도서관에서 주최한 교내 독후감 대회에서 1등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5년 2학기부터 2017년 1학기까지 군 휴학을 했다. 2017년 2학기에 복학해 마지막 한 학기를 다닌 뒤 2018년 2월 졸업했다.

 

봉사활동도 50여차례로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성범죄 예방을 촉구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지만

온라인에서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댓가로 돈을 버는 잔혹한 범죄자였다.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조주빈씨/ 출처 봉사단체 홈페이지 

 

일상에서의 그의 일상을 봐서 알겠지만 지인들 또한 조용하고 성실한 동료로 기억하고 있다.

 

 

 

 

미디어의 뒷조사? 해석? 

중·고교생 시절 네이버 지식인에 500건 댓글을 단 ‘답변왕’이었으며, 그 중에는 “걸그룹 섹시코드가 사람들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음란물 다운로드를 받아도 걸릴 확률이 낮다” 등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피해 여성을 협박해 가학적인 성(性) 착취 장면을 촬영하고 텔레그램으로 유포한 ‘박사방’ 사건의 주범인 닉네임 ‘박사’다. 조씨가 학보사 기자로 활동할 당시 사용했던 메일 주소를 바탕으로 본지가 취재한 결과 그는 네이버의 지식 답변 플랫폼 ‘지식인(iN)’의 답변왕이었다. 조씨는 ‘지식의끝’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9년부터 수도권 한 전문대에 진학하기 직전인 2013년까지 총 477개의 답변을 달아 ‘영웅’ 등급을 달았다. 그가 고교 시절 남긴 답변 중엔 성(性)적 요소를 담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

'박사' 조주빈의  2012년 네이버 지식인 답변  출처 네이버 지식인 

출처 :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4/2020032402910.html

 

[단독]고교생 조주빈의 댓글 "아동 음란물, 걸릴확률 낮아요"

성착취범 조주빈(25)씨는 중·고교생 시절 네이버 지식인에 500건 댓글을 단 ‘답변왕’이었으며, 그 중에는 “걸그룹 섹시코드가 사람들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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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행각

조주빈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이라는 단체 채팅방을 운영하면서 

미성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해 사적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낸 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74명, 이 중 16명은 미성년자다. 

그는 스스로를 '박사'라 칭하며 피해 여성들에게 몸에 칼로 '노예'라고 새기게 하는 등 잔혹하고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의 범죄 행위는 구청·동사무소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통해 피해 여성과 박사방 유료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이를 협박과 강요의 수단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주빈에게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아동음란물제작) 및 강제추행·협박·강요·사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개인정보 제공),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가 적용됐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스튜디오 허프라는 곳에서 김보람 변호사와 함께 이슈가 되는 사건을 살펴보고, 삶에 도움이 되는 법적인 가이드를 주는 '사건 로그인' 시리즈가 있어 공유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BaisecbHxOY

 

 

 

 

피해자 A씨

2018년 중학생 시절 텔레그램 ‘박사방’의 조주빈(25)에게 성 착취를 당했던 피해자 A씨가 사건에 연루된 과정을 털어놨다. A씨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때 생활비가 부족해 일할 곳을 찾다가 스폰 알바 제의가 들어왔고, 월 400만원 정도 준다고 관심 있으면 연락달라 했다. 얘기를 좀 나누다가 텔레그램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했다"며 조주빈과의 접촉 과정을 설명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HmoBWSq63s

A씨는 "(조주빈이) 돈을 보내줄 테니 계좌를 알려달라고 했다. 이어 휴대폰을 선물해 줄테니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며 "주식 사진과 돈 입금 예정 사진을 보내주며 ‘나를 믿고 기다려달라’고 했고, 돈이 급하고 신뢰가 생기면서, (주소와 번호를) 무심코 알려줬다"고 했다. 이후 A씨는 조주빈에게 휘둘렸다고 했다. A씨는 "처음에는 몸 사진만 요구하다 몇 시간 뒤에 얼굴이 나온 사진까지 요구했다"며 "이후에는 교복을 입어달라는 등 엽기적인 플레이를 시켰다"고 말했다.

A씨 조주빈에게 협박당하는 것이 무서웠다고 한다. A씨는 "이미 제 얼굴과 목소리, 제 개인 정보로 협박을 할까봐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영상을 한 40개 넘게 찍은 것 같다"며 "마음의 상처가 커서 그때부터 잠을 못잤다. 조울증, 우울증도 생기고 밖에도 못 나갔다. 그 사건 이후 휴대폰 번호도 바꾸고 이사도 갔다"고 했다.

 

 

 

 

 

검찰, 윤석열의 계획 

윤석열은 "박사방 사건은 반문명적"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팀 구성하겠다고 발혔다.
검찰은 회의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대화방 개설 운영자와 적극 가담자는 물론 단순 참여자까지 처벌이 이뤄지도록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접수돼 처리했거나 수사 또는 공판 중인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제작․배포 사건을 분석하는 등 최근에 이뤄진 유사 사건 처분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같은 인권 유린 범죄는 우리 모두에 대한 반문명적, 반사회적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검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5/2020032503038.html

 

윤석열 "박사방 사건은 반문명적"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팀 구성

텔레그램 성(性) 착취물 운영자 조주빈(25)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25일 “검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다각적이고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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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의 사과

텔레그램 n번방의 '박사방' 조수빈

n번방 사건의 조수빈의 사죄 출처 : 뉴스터치(http://www.newstouch.site)

'악마의 삶 멈춰줘 감사'

'손석희 JTBC 사장 윤장현 광주시장 김웅 기자 등 모든 피해자들에게 사과'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음란물 유포 혐의 인정하나', '범행을 후회하지 않나', '미성년자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은 안 느끼나', '살인 모의 혐의는 인정하나' 등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https://youtu.be/FuB6S9Zy8lw

 

 

 

 

 

 

텔레그램 n번방의 연루자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진 중 1명이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등 서울지방경찰청이 이 사건과 관련해 검거한 14명 중 경남 거제시청 공무원 A(29) 씨가 포함됐다. 

 

경찰은 지난 1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그리고 지난 2월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 여러 명을 상대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 유포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는 박사방에 운영에 가담하기 전 혼자 벌인 범행이다. 

 

이후 경찰이 성착취물 제작·유포 진원지인 ‘박사방’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운영자인 조주빈과 공범 14명을 적발했는데, 이 중 한 명이 A 씨였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애초 조 씨에게 돈을 주고 동영상을 받아보는 유료 회원이었다가 회원을 모집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기존 사건과 별건으로 추가 입건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2514471953545

 

조주빈 ‘박사방’ 핵심 공범 거제시청 공무원…동종범죄로 구속 재판 중

거제시청. 부산일보 DB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텔레그램 박사방(일명 n번방)’ 사건의 핵심 공범 중 한 명이 경남 거제시청 현...

www.busan.com

 

아... 구글에서 거제시청 검색하니... 이런 영상도 있어 함게 공유한다.

https://www.facebook.com/Geojesi/videos/%EA%B1%B0%EC%A0%9C%EC%8B%9C%EC%B2%AD-%EA%B3%B5%EB%AC%B4%EC%9B%90-vlog/32035613223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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