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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꼭 남의 일일까?

생각해보면, 꼭 남의 일은 아닌것 같다.

바로 오늘 사전 마감된,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분양 사태 덕분에

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규제지역이 추가로 지정될 가능성이 가장 큰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수원. 그래일까? 서 인지 2020년 2월 19일, 어제 진행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청약 1순위 경쟁률 145대1로 마감되었다.1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청약에는 10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만6505명(이하 기타지역 포함)이 몰렸다.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5.7대 1을 기록했다.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이 다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보통의 사람들은 집 살 돈이 없다. 구매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사실이다. 

하지만 분양은 다르다. 부동산 매매로 나온 가격의 30% 정도가 분양가 이기 때문에

내 집 장만을 분양이 아닌 매매로 하려한다면.. 수년치 월급을 날리는 것과 같다.

그런데 문제는 분양받는 것이 수억 싸다는 건 알겠는데..

아무리 싸봤자.. 그리고 평수마다 다르겠지만, 작은 평수로..대략

지방은 2억대 광역시는 3억대 수도권은 5억대 서울은 8억대 부터 시작한다.

헐이다.. 그런데 전매가 가능하다면 꼭 남의 소리는 아니다. 

여기서 전매란? 사전적으로 어떤 물건을 독점으로 파는 것이다.
예를들어, 아파트 청약이 되면 특정 동 호수 를 계약할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그리고 이때
당첨자는 분양사와 정식 계약을 하고 소정의 계약금을 납입함으로써 분양권(리)를 얻게 된다.
전매라 하면 바로 이때 취득한 분양권을 매매하는 것 이다.

그래서 오늘은, 6개월 후 전매 가능한 분양 소식을 공유하기로 한다.

바로 내일( 2020년 2월 20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하는 분양 소식이다!

그 전에 오늘 2순위까지 마감된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분양사태?에 대해 집고 넘어가야겠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9/2020021903736.html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분양은 

타 지역은 억울하다 싶을 정도의 역차별이 아니었나 싶다.

외부 지역 사람들은 이사오지 말라는 건가? 

왜 경기와 서울 사람들, 전국을 기준으로 있는 사람들만

소위 로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게 했고 

또 그 아파트에 전매가 가능하게 했는지 

관계자들의 성명이 필요한 대목이 아닌가 한다. 

그렇게 혼자서, 때론 주변 사람들과 아쉬움을 달래는 동안 

새로운 뉴스를 발견했다.

이번 분양, 아니 내일 공개되는 대구 청라힐스자이 분양 소식은 다르다.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와 동일하게 6개월 후 전매 가능하지만 

대구 청라힐스자이는 누구나 분양에 응모할 수 있다. 

분양 지역이 대구라는 점을 빼면

대구 청라힐스자이의 입지나 스펙에 대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19/99774166/2

청라힐스자이 청약 1순위 신청은 3월 3일에 시작이라고 한다. 

  여가 - 서문시장 뿐만아니라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또한 청라힐스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 - 대구지하철 청라언덕역(2,3호선)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교육 - 남산초등학교를 비롯해 경구중, 경북여고, 계성초, 계성중, 성명여중에 가깝고

           계명대, 대구대, 대구교육대 등 대학교 또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전매 -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조건 까다롭지 않고, 6개월 후 전매 가능하다.

주택청약 신청은 새로 구축된 한국감정원 주택청약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https://www.applyhome.co.kr/

새로 바뀐 한국감정원 주택청약 홈페이지에 대한 이용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https://5doctors.tistory.com/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