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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블루라는 키워드를 포털 또는 기사에서 발견하게되어

어떤 뜻인지 알아보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기로 한다 

 

 

 

 

먼저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발생한 우울감 또는 무기력증을 뜻한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출 자제, 모임 금지, 자가 격리, 재택 근무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등으로 일상이 변화됨에 따른 스트레스나 우울감이다.

증상으로는 코로나19 증상인 발열감이 나타나는 것 같은 느낌이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 불안, 자가 격리 등으로 인한 답답함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심리상담서비스를 지난 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물리적 방역뿐 아니라 심리적인 고통을 해소해줄 수 있는 '심리적 방역'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관련 기사들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검색결과 웹 검색결과 `코로나 블루`도 '심각' 단계… 방치하면 '우울증' 될 수도 있다고 하는 기사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41403212

 

`코로나 블루`도 ‘심각’ 단계… 방치하면 ‘우울증’ 될 수도

`코로나 블루`도 ‘심각’ 단계… 방치하면 ‘우울증’ 될 수도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4/14 16:39 웃음·운동·명상이 필요한 때 ▲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가 심각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도 깊고, 넓고, 길게 확산되고 있다. 장기간 우울감을 느끼면 우울증, 불안장애

m.health.chosun.com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기사도 찾을 수 있었다.  

http://kormedi.com/1314995/%EB%8B%B5%EB%8B%B5%ED%95%98%EA%B3%A0-%EC%9A%B0%EC%9A%B8%ED%95%98%EA%B3%A0-%EC%BD%94%EB%A1%9C%EB%82%98%EB%B8%94%EB%A3%A8-%EA%B7%B9%EB%B3%B5-%EB%B0%A9%EB%B2%95%EC%9D%80/

 

답답하고 우울하고...‘코로나블루' 극복 방법은? - 코메디닷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명 전후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지속적인 추가 환자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했다. 이로 인해 화창한 봄 날씨에도 집밖을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과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며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코로나 블루란 무엇?=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우울한 기분을 뜻하는

kormedi.com

위 기사에서 제안하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다섯가지 방법이다. 

1. 거리두기는 유지하되,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밀착하도록 한다. 

전화, 문자, 이메일, SNS 등으로 서로의 근황을 알리고 교류하는 일은 바람직한 코로나 블루 예방 및 치료전략이다. 

 

2.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적한 장소에서 산책을 하거나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도 좋다. 가능하면 햇빛에 노출된 상태로 운동하기를 권한다. 

 

3. 소외계층과 같이 위기 상황에 취약한 계층을 돌보는 것이다.

소외계층의 위기와 붕괴는 우리사회 전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들의 근황을 살피고 돌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4. 노인들에게 더 자주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거나 노인을 모시고 가족끼리 집안 모임을 자주 갖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활동량이 높아 부모 한명이 돌볼 경우 쉽게 탈진될 가능성이 높다. 부부가 서로 도와가며 육아를 맡도록 한다. 

 

5. 불필요한 공포감이나 과학적 근거가 없는 가짜 뉴스를 피해야 한다.

SNS를 통해 무차별로 유포되는 정보는 공포감과 특정 이익집단에 유리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국가 공인 방송사나 신용도 높은 기관 등에서 직접 발표되는 정보를 듣도록 한다.

 

 

 

 

 

 

그리고 옴니씨앤에스에서도 ‘마음 방역 7계명’ 발표한 내용도 참고할만하여 공유해본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3716

 

‘코로나 블루’ 위로 나선 IT 서비스 기술 주목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전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외출 자제,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로 활동이 위축되면서 ...

www.bosa.co.kr

1. 코로나19에 관한 팩트를 선별할 것 

2.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하기 

3. 규칙적인 수면습관 갖기 

4.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5. 나의 일상과 건강을 돌아보기 

6.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도록 마음챙김 명상하기 

7.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할 것 등을 강조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가

코로나 블루에 대해 인터뷰한 좋은 내용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정리해본다.

“현대 의학이 충분히 발달돼 있지 않던 시대에도 감염병 문제는 끝이 있었다. 감염병에 걸릴까 무서워만 하거나 누군가를 미워하기만 한다고 해결이 빨라지는 것은 아니며, 희망을 가지고 온 국민이 함께 힘을 합쳐 한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면 조금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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