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전세계가 정말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휘청휘청하고 있다.
미국도 중국도 유럽은.. 말할 것도 없이 휘청이고 있다.
전세계가 하나도 빠짐없이 동반 출렁거림은 한 나약한 인간으로서의 뭐.. 일종의 동질감? 같은 것도 주는 느낌이다.
글로벌 경제의 악영향 속에서 또다른 공통적인 흐름은 안전자산으로 돈을 이동시킨다는 점일 것이다.
금, 채권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금은 안그래도 엄첨 올랐는데 더 올랐다. 그리고 당분간은 더 오를 것 같다.
아직 제대로된 백신하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썰 01)
그리고 새로운 바이러스는 앞으로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다.
왜냐고? 빙하가 녹아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지... ㅜㅜ 부인할 수 없는 팩트..
여기서 잠깐 썰 02)
아무튼, 우리나라 부동산은 정책과 상관없이..
전세가 비율과 상관없이
하락해야 하는 예상을 뛰어넘어
한동안 지금의 거품이 유지될 것 같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금과 금거래량에 대한 가치가 별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해해야 할 점은
금 가격이 오르면 금 거래소의 가치 또한 오른다는 점이다.
뭐지? 거래소의 가치? 라고 할 수 있다.
주식의 거래량이 많아진자고 주식 거래소의 가치가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금은 상황이 다르다.
금 거래소는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기 때문이다.
이건 많은 사람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이고 알게 된다면 기회가 될 수 있는 정보일 것이다.
자, 그럼 금 거래소 중 상장된 유통기업은 어디일까?
아이티센의 계열사인 한국금거래소가 바로 금유통기업이다.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작년 말부터 급격히 올랐다.
재미있는 점은! 2020년의 상승세는 이전 2017년과 2018년과 달리 거래량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2배 이상 가격이 뛰었다는 점이다.
신기하게 회사의 재무제표도 음... 해석이 분분할 것 같다.
최종적으로 나아지고 있긴한데... 너무 급격히 반전을 해서..
외부요인인지 내부요인인지는 조금 더 알아봐야 할 것 같고..
최근엔 외부 지분은 적극적으로ㅡ 계속해서 확보하고 있어... 뭔가 애매하다.
조금더 찾아보니 급격한 실적의 배견에는 거래량이 급증한 한국금거래소의 호실적과 금융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 및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도입 확대가 한몫을 했기 때문이라고한다.
음... 잘모르겠다..
그래서 한국금거래소를 찾아가봤다.
아...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시세정보를 플래시로 제공하잖아?!!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보이지 않고 회색으로 출력된다.
설정 창에서 플레시를 허용하면 위의 화면을 볼 수 있다.
다만, 플래시를 허용하면 보안의 위험이 있으니
사용한 후엔 꼭 플래시 허용을 확인 또는 해지 시켜주어야한다!
플래시로 되어 개발되어 있어, 보안에 취약할 것이다.
어떻게 이따우로 만드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금거래소인건지...
'한국' 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제공하면 안될 거 같은데..
한국금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금 시세를 확인해보자
차트의 방향은 보통의 차트와 반대? 방향으로 되어 있고..
혹시 만약에... 별다른 설정 없이 위 그래프가 보인다면...
'뭐야? 난 바로 보이는데?' 라고 한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에는
절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자동 완성 또는 저장해두지 않길 바란다.
사이트가 하도 형편없고 위험해서 다른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다른 곳도 별단 다르지 않다.
국내 금 시장이 얼마나 투명하지 않은지, 금거래를 운영하는 주축의 연령대? 성향이 유추되는 대목이다.
씁쓸하다..
나라면 결코 국내 거래소에서 금을 매입하지 않을 것 같다...
다른 사이트를 찾다가
삼성과 전혀 상관은 없어보이지만... (주)삼성금거래소 라는 곳에서 국제 금 시세 차트를 볼 수 있었다.
이곳 역시 국내 금 시세에 대한 전반적인 차트를 볼 수 없었다...
아니, 국내 금 시세에 대한 차트는 전혀 없었고
반면 해외 금시세 그래프는 외부에서 긁어서 뿌려주고 있는데 이건 그나마 볼만해서 공유해본다.
국제 금 시세 차트를보면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원본 출처는 트레이딩 뷰 라는 외국 사이트 이다. 이곳은 자동 한글로 번역해주니까 직접 가서 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금거래는 여기따기 훑어보고 다시 국내 코스피를 보자.
10년 차트이다. 어떠한가.
바닥을 찍고 회복하나 싶었는데 다시 하락하고 있다. ...
불확실성에 외국인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9134251008
바닥이라고 믿고 있던 사람들을 외면하듯 외국인들은 1.3조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주식을 할때 기억해야할 점이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아무도 모르는 바닥을 예측하려한다는 점이다.
과거의 경험이 언제나 그렇듯 반복되고 순환되지만.. 인간의 가정은 언제나 동전의 양면과 같다.
때문에 무기력하게 바라보는 것도 비권장 사항이겠지만
너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크게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주식' 하면 '투자'이겠지만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 수록 본질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
돈에, 시장 가치에 투자하지말고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어떨까?
어차피 다 사람이 하는 일이고 그 사람들이 사는 지탱이되는 회사에 대한 일이다.
본인이 희망하는 미래 또는 청사진에 부응하는 회사를 찾아보자.
앞서 올린,
2020년 03월 10일 코스피 - 10년 차트를 한번 보자.
자그마치 10년전 가격이다!
지금과 같은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시장이 아니면..
언제 들어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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