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시민들의 공포감이 커지면서 식료품 사재기가 한창이다.
라는 포스팅으로
이전에 소개한 우양에 이어 새로운 테마주
사조동아원에 대해 정리해보려한다.
참고로
어제 우양을 봐서 알겠지만
테마주는 소식을 듣고 매입하면 안된다.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때
스스로 관련 테마주를 유추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테면 케이스 스터디인 것이다.
어느 기사 또는 언론을 통해
전달받은 정보는
아무리 빨라도 매입하기엔 이미 늦기 때문이다.
그런의미에서 테마주는 학습용으로 보아야한다.
만약 지난 메르스 사테때 테마주를
경험하거나 학습했던 사람들은
오늘날의 테마주를 스스로 예측할 수 있는 것 처럼,
오늘 코로나에 대한 테마주를 잘 학습해둬야
이후 유사항 이슈가 발생되었을때
남들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알아야 할 것은
제조용 밀가루를 생산하는 사조동아원 이다.
사조 동아원은 2016년 동아원그룹을 인수한 사조그룹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16/02/91678/
사조그룹은 라면사재기와 관련된 테마주로
작년까지만 해도 건강에 안 좋다는 이유로
침체를 겪고 있던 라면시장에 호재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밀가루 관련 주는 사조동아원만 있는 건 아니다.
CJ제일제당의 경우의
차트는 더 드라마틱하다.
물론 모두 수혜를 입은 건 아니다.
최근 다양한 콜라보와 리브랜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3
곰표 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제분과 삼양사의 경우 매출은 올랐지만 영업실적은 저조한 편이라그런지
어제 오늘 일부 반등은 하고 있지만
지난 두달간 지속적으로 하락국면이었기 때문에
코로나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았다고는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세계 2위를 기록하면서,
외국인들의 한국 기피 현상이 증시에서도 일어나는 듯하다.
코스피 -3.87%…외국인 하루 7800억 셀코리아
https://news.joins.com/article/23714422
재미있는 부분은, 누군가에겐 뼈아플 사실은
이슈가 발생하는 와중에 들어오는
특히, 아래 캡쳐와 같은 외국인의 순매수는
분명한 목적이 있음을 알아야 한는 것이다.
외국인의 매수, 매도 타이밍을 학습하는데
좋은 교보재가 아닐까하여 같이 기록해둔다.
질병의 진원지 중국은 -0.28%, 대만 -1.3%, 홍콩 -1.79%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큰 낙폭이다.
코스닥은 더 심한 -4.3%를 기록했고 외환은 1달러당 1,219원을 기록하면서 원화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가정간편식(HMR) 분야의 내수는 사재기 현상에 힘입어 선방 중이다.
오늘 포스팅 한 CJ씨푸드, 사조오양, 서울식품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어제 포스팅한 우양, 사조씨푸드, 신라에스지 등도 15% 이상 상승하며
사재기로 인한 매출 상승 기대감을 보였다.
연장선상에서 밀가루 제조업체인 사조동아원과
물류사인 쿠팡이 동방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마스크 제조사는 크게 하락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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