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끼인싸
윤기원, 불타는청춘에서 바로까임 고백
코인깎는노인
2020. 7. 1. 11:29
6월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윤기원이 등장했다.
이날 12년 전 드라마 '대왕세종'을 찍을 당시 강경헌과의 인연을 털어놓았다.
"당시 수원 쪽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이 끝나고 다 같이 설렁탕집을 갔다.
밥을 먹다가 강경헌에게 '나랑 한 번 사귀어보지 않을 테요?' 불현듯 한 번 툭 던졌다가
바로 까였다" 고 했다.
이에 강경헌은
"재수없게 들릴 수도 있는데,
그 땐 너무 많은 사람이 그랬기 때문에 기억이 안나" 라며
과거 자신의 인기를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의 TMI
배우 윤기원은
7년전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예능에 많이 출연했었는데..
언젠가 부터 방송에 잘 안나왔던 거 같다...
아, 이혼한지도 몰랐네..
과거 영상을 찾아보니.. 참 씁쓸 아련하다